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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자동차 관련 이야기

일상 주행에서도 드라이빙 연습은 계속된다.

보통 드라이빙 스쿨을 가면 일반 도로에서는 절대로 시험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조작까지 미흡하다면 일반 도로에서도 연습은 계속될 수 있다. 사람들이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 빠른 드라이빙 연습은 무조건 빨라야지 된다! 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사실상 빠른 드라이빙은 천천히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우리가 처음 운전면허 학원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경우 자동차가 30km/h만 넘어도 빠르다고 느낀다. 그만큼 조작이 서투르고 속도에 대한 무서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무엇보다도 스스로 제어할 수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무서움을 커지는 것이다. 그럼 그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바로 느리게부터 다시 연습하는 것이다. 천천히 연습하는 것 조차도 안 되는데, 빠른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것은 스스로 명을 재촉하는 꼴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럼 일상생활에서도 연습할 수 있는 변속연습과 브레이킹(강한 브레이킹이 아닌 부드러운) 연습은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연습할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노면에 대해 대응도 해볼 수 있다. 단, 빠른 주행이 아니라는 전제를 하고 말이다.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낮은 속도에서 적응하고 익숙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기본적인 동작을 완벽하게 만들도록 하는 것이다. 일상 주행에서 내가 부족한 부분은 결국 빠른 주행에서 로스가 되고 결국 기록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안전하게 얼마든지 빠르게 달릴 수 있다. 그 기본은 천천히에서 빠르게 가는 과정이 필요한 것일 뿐이다. 한번에 모든 것을 다 하기보다는 천천히 하나하나 정확하고 완벽에 가깝게 완성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괜히 빠른 주행으로 차량에 데미지를 주고 조작에 급급해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것보다 차라리 생각하면서 일상 주행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더 많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