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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KSF] 10위에서 3위, 포디엄 피니쉬!! 다음에는 아쉬움이 없도록!! 안녕하세요. 2014 KSF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27번 이진욱입니다. 지난 1 라운드는 3위로 포디엄 피니쉬했습니다. 후기는 작성 완료했지만, 오해와 분쟁 유발을 방지하고자 공개하지 않고 보관중입니다. 다행히 지금은 조금 관계를 회복하고 있습니다. 연말에 시즌 리뷰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먼저 요약하면, 2 라운드 영암 경기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준비과정에서 제 실수로 경기 전체 내용으로는 만족스럽지만, 결과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 라운드가 되었습니다. 머신 트러블은 크게 2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찬 공기를 빨아들이는 인테크가 빠져 뜨거운 공기가 그대로 유입되어 출력이 출렁거리고 출력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못했고 차량 거동에 영향을 미칠 만한 등속 조인트 간섭으로 원하는 구간.. 더보기
2014 시즌 포디엄 입성을 기원합니다. [KSF 동계 드라이빙 아카데미 Lv.3] 2014년 2월 15일 KIC와 함께하는 윈터 드라이빙 아카데미 Lv.3 2회차 과정에 강사로 활동하고 왔습니다. 원래는 1회차부터 진행해야 했으나, 개인적인 일로 강병휘 선수가 대신 강의해 주셨습니다. 제가 강의한 목표는 '사고 나지 않는 자심감 주기!' 가 주제입니다. 많은 분이 자신감만 가지고 서킷에 들어오고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최대한 차를 아끼고 저렴한 비용으로 연습하고 실력을 키울 방법을 전달하는 것이 제가 주제였습니다. 시간이 2시간도 짧아서 많은 것을 알려드릴 수는 없었네요. 1조는 자유 주행 및 원포인트 레슨, 2조는 슬라럼 교육 및 원포인트 레슨으로 진행했습니다. 슬라럼은 제동과 핸들링을 적절하게 조화해 가속 타이밍을 연습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었는데, 공간이 협소해서 원래 의.. 더보기
인제 스피디움 테마파크 VS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날 서킷 - 드라이버와 관객 입장에서 본 비교! 현재 우리나라에는 총 4개의 서킷이 있습니다. 용인에 위치한 스피드웨이, 태백에 위치한 태백레이싱파크, 영암에 국내 유일 F1 서킷인 코리아인터네셔날서킷(KIC) 그리고 최근 오픈한 인제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입니다. 기억에서 사라진 경기장으로 안산 서킷, 창원 F3 경기장, 스카이72, 문막 발보린모터파크 등도 있지요. 앞서 이야기한 서킷 중 용인 스피드웨이는 현재로서 레이스를 할 수 있는 서킷이 아니기 때문에 제외한다면 현재는 딱 3개의 서킷이 운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잊혀진 서킷과 기존 서킷 중 일부는 다시 달릴 수 있는 장소로 변신하는 곳도 있지만, 일부는 완전히 돌아 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곳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글에서는 영암 KIC와 인제 스피디움을 비교해볼 생각입니다.태백은 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