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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1700만원대 스파크 EV : 현실로 다가온 전기차 그리고 남아 있는 과제... 꽤 오래전 2013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쉐보레 '스파크 EV'를 잠시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 대표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는 전기 자동차라고 불리는 모델은 현대차 블루온, 기아차 레이 EV가 있었고 이제는 쉐보레 스파크 EV까지 3사가 모두 완전 전기차를 내어 놓은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이번에 시승해본 스파크 EV는 농담으로 스포츠카라고 불릴 만큼 그 출력이 대단합니다. 그럼 한번 자세히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버틱해진 쉐보레 스파크 EV 쉐보레 스파크는 오랜 기간 큰 디자인 변경 없이 약간의 변화를 주면서 꾸준히 스파크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파크는 쉐보레의 듀얼 메쉬그릴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경차지만 조금 더 듬직한 이미지로 변신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기존.. 더보기
등록하지 않은 하이패스 단말기, 그냥 사용 가능할까? 일반적으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구매했을 때는 자동차 정보를 등록하는 과정을 거쳐 판매되지만, 자동차 순정 옵션으로 장착되는 하이패스 단말기는 소비자가 따로 대리점이나 영업소를 통해서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등록을 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직접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에 전화해서 문의해 보았습니다. Sgoon : 신차 출고 후 등록하지 않은 하이패스 단말기에 카드만 꼽고 사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나요? 상담사 : 공장에서 임시개통 되어 출고되기 때문에 사용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등록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Sgoon :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면 번거롭게 영업소에 방문하여 등록하는 정차를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만약 등록하지 않.. 더보기
통신사들은 어떻게든 고정적인 요금을 올리기 위해서 혈안이다. 이 요금은 우리 어머니의 요금을 직접 찍어서 올린 것이다. 지금은 주로 사용하지 않으시는 휴대폰이기 때문에 요금이 예전보다 확실히 줄어 버린 금액이긴 하지만, 자세히 보면 통신사들이 소리없이 눈먼 돈만 갈취해 간다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거의 사용하지 않은 메시지 이용료 8,000원, 데이터 이용료 3,500원이 불필요하게 서비스 비용으로 나가고 있다. [미리 신경 쓰고 관리해 드리지 못한 점도 있습니다.] 연간 10 만원이 넘는 돈이 이용하지 않은 서비스료로 통신사에 흘러들어 간 것이다. 그런데 웃긴 것은 통신사에서 종종 전화가 와서 이런 말을 한다. 통신사 : '고객님이 월간 X건의 문자와 XKB의 데이터를 사용하십니다. 고객님의 통신료 절약을 위해서 XXX상품을 추천합니다.' 통신사 : 고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