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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무조건 '빠르다!', '멋있다!'가 운전을 잘하고 못하고의 기준이 아니다. 모터스포츠에서도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온로드, 오프로드, 드리프트 여기서도 더 세분화해서 레이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들 중에서 누가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을까요?이런 질문을 합니다. '사람 심리가 누가 더 잘해?', '어느 분야가 더 우위에 있는 거지?' 라는 생각에 다양성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순위를 정하기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뭐 이런 것이죠. 음악을 좀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세계 3대 기타리스트? 국내 3대 기타리스트? 응? 처음에는 이런 것에 열광하죠. 와!! 저 사람이 제일 잘해! 저 사람은 누구보다 못해! 조금 시간이 지나면 참 창피하고 무의미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스타일이 다르고 다른 곡을 연주하고 그 연주자 고유의 특색이 있는.. 더보기
폭우 속, 출퇴근시 안전운전을 위한 조언... 오랜만에 시기적절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아하하 요즘 좀 바쁘니...이해 부탁합니다. ㅠㅠ ▷ 폭우나 장마를 대비한 차량 정비는 기본! 안전운전을 위한 첫 번째 내 자동차 상태를 아는 것입니다. 정비라는 것이 예방정비와 사후정비가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정비를 한다는 것은 차량 상태를 확인하는 정도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특히 장마나 폭우 때는 타이어 상태를 확인하는 정도만으로도 젖은 노면을 주행하는 스타일을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민둥산 타이어를 끼우고 다니진 않겠죠...ㅡㅡ;;) ▷ 비가 많이 내리면 감속은 기본! 폭우 속에서 주행하면 자연스럽게 주행 속도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잠시 소강상태일 때 시야가 확보된다고 그대로 속도를 높이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비가 적게 내린다고 노면.. 더보기
길을 잘못 들었다면, 멀더라도 돌아가세요!! 제가 몇 개월 전부터 고이 모셔두고 있던 글인데, 인제야 공개합니다. (묵은지? ㅋ) 여러분은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길을 잘못 들었다면 어떻게 하나요? '대충 약간의 불법을 해서 가야 하는 길로 억지로 가는 방법', 아니면 '조금 멀더라도 빙 돌아가서 가는 방법' 중 어떤 방법을 선택하시나요? 제가 드린 질문에 답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이 정답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속도로에서 길을 잘못 들었다면....'이라는 가정하에 이야기하겠습니다. 2010년 늦은 여름밤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일산 주변을 지날 때였습니다. 당시 저는 시승차를 타고 3차선(맞나 ㅡㅡ; 기억이 오래돼서...)으로 주행하고 있었습니다. (뒤가 많이 흔들린다던...그 차...ㅋㅋ) 그런데 갑자기... 스포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