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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

무서운 피쉬테일은 어떤 차라도 발생한다! 그 원인은 급격한 조작! 인터넷을 보면 FF는 피쉬테일(fishtail) 현상이 나므로 FR이나 4WD(AWD) 방식의 자동차가 좋다는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피쉬테일이 왜 일어나는지 생각하면 구동방식과는 무관하게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재미나게도 네이버 영어 사전에 피쉬테일 단어도 있네요. ㅋㅋ (차량) 뒷부분이 좌우로 미끄러진다. 이렇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 재미난 이야기로 'FF는 스핀 하지 않는다!' 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가끔 보이기도 합니다. ;; FF는 언더스티어 성향이 강하다는 의미가 와전된 것인데, 그럼 리어 구동방식은 오버스티어만 나고 언더스티어는 안 날까요? ㅎㅎ 아마 제 블로그에 오는 분들은 나름 차 좀 타신다는 분들이 많아서 이런 오해를 하지 않겠지만, 괜히 .. 더보기
드디어 현대자동차도 소비자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나... Q. 우리가 현대자동차를 생각하면 어떤 모습인가요? EX. 국내 자동차 시장 점유율 1위? 거대한 공룡? 소비자와 거리가 먼 기업? 신차만 나오면 물가 상승률 이상으로도 가격만 올리는 기업? 현대자동차를 보는 시각은 나이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젊은 층에서는 긍정적 시선 50% 부정적 시선이 50%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술력은 인정하지만, 괜히 가격은 자꾸 높이고 특히 소비자와 대화란 자체를 모르는 그런... (제 개인적인 통계와 분석이므로 신뢰성 0% = 개인적인 생각이란 이야기!) 2011년 4월 27일 이런 현대자동차가 일방적인 통보 형식에서 고객들과 대화(?)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고객들은 부정확한 정보와 추측성 소문에 의해서 현대자동차의 움직임을 추측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미니 스포티지 R! 프라이드 후속(UB)의 주행 모습 이미 많은 사람이 소형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 엑센트와 기아자동차 프라이드 후속 UB(이하 UB)의 경쟁을 예상하고 있을 것이다. 2011 서울모터쇼에 전시되었기 때문에 UB 외부디자인은 신선하다고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아직 사람들에게 새로운 차라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도로에서 보면 말이다. (2011 서울모터쇼를 관람하지 못한 분들이 더 많으니까..자동차에 크게 관심 없는 분들은 더...) 최근까지도 엑센트를 타면서 실내 크기가 구형 아반떼 수준이라 혼자 또는 신혼, 그리고 아직 자녀가 어린 가정이라면 정말 괜찮은 자동차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마음 한구석에는 UB를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했는데...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디자인이었다. (아마도 다른 분들도 디자인 때문에 UB를 기다릴 듯) 어제 대구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