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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기대하며...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열리기 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국내 모터스포츠의 빅이슈는 분명합니다. 경기 자체로만 본다면 너무 재미있는 경기가 되어서 FOM이나 KAVO는 환호를 질렀을 것입니다. 물론 구경하는 관객들도 처음에 SC 상황이 계속되어 지루하긴 했지만, 경기가 정산 진행되고 나서는 너무 재미있는 일이 많아서 잠시라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죠. 그러나! 아쉬운 점이 없다면 이상하죠. 아무래도 공사가 늦게 끝나고, 처음 F1 그랑프리를 개최하다 보니 많은 문제점이 언론에 공개되었습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어떤 부분을 더 개선해야할지...그냥 주절 거려봅니다... 1. 외국어가 가능한 안내 요원 배치 외국인들이 물어보면 제대로 답을 해주는 사.. 더보기
AFOS 2010년 8월27~29일 3일간 영암 F1 서킷에서 열린다! 몇 개월 전 AFOS[Asian Festival Of Speed] 유치를 알리는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드디어 일정이 나왔습니다. 영암 F1 서킷도 순조롭게 완공되어 가고 있는지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 참 궁금합니다. 얼마 전 서킷 포장공사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는 것을 봐서는 크게 일정에는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만, 요즘 장마철이고 건설은 비, 눈은 오히려 공기를 늦출 수 있는 영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더 궁금해집니다. KAVO에서 주기적으로 소식을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AFOS는 다양한 종류의 레이스를 볼 수 있기도 하지만 국제적인 규모의 경기를 치르면서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앞서 사전 점검 개념의 경기라 더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경기가 잘 운영되는 것을 보면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결과도 어느.. 더보기
이번 엔진오일도 Torco SR-5 Synthetic 5W50 으로 교체했습니다. 아직 경기 일정도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은 자주 갈면서 사용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보고 교체를 해야 할 것 같아서 다시 토코를 선택했는데, 결정적으로 여유분의 보충오일이 토코라...다른 오일을 선택할까...고민 1초하고 바로 토코를 선택했습니다. 사람들이 5W50 점도의 오일을 쓰면 연비가 나빠지고 굼뜨는 증상이 있다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전 둔감해서 그런지 몰라도 전혀 그런 것을 못 느끼고 있거든요. 거기다가 하드코어한 주행을 자주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심되기도 하고요. 자 그런데 제 몸만 못 느끼는 걸까요? ㅎㅎㅎ 얼마 전 KMSA 드라이빙 스쿨에서 운 좋게도 토너먼트 드레그에서 제 차가 끝까지 살아남았다는 사실! 물론 운이 있었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오일 점도가 굼뜸과는 크게 무관하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