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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문화

자동차 블로거(?)의 일본 출장... 각종 매체를 통하여 전업 자동차 블로거로 활동하시는 분들을 자주 소개되죠? 그런데 대부분은 직장을 다니면서 좋아하는 자동차에 대한 글을 쓰면서 블로거 생활을 합니다. 저도 자동차 블로거로 시작한 것은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것을 하나 둘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남아 있는 것은 자동차 글이 대부분이고 가끔 IT와 관계되는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자동차가 거의 메인이 되다시피 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자동차 전문 블로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냥 제가 관심 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하는 것이니까요. 가끔 자동차 전문 블로거로 소개되고 있지만, 멀었죠;;; 숨은 고수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목을 보면 뭔가 대단한 일을 하고 오는 것 같지만, 아마도 저처럼 자동차를 좋아하면서 사진을 찍고 글 쓰는 .. 더보기
소형차, 경차를 너무 가볍게 여기는 자동차 문화! 주변 사람들이 내가 자동차라면 열변을 토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동차를 고를 때, 예의상(?) 어떤 차를 고르는 것이 좋은지 물어본다. 그러면 몇 가지 질문을 하고 어떤 차를 추천해줄지 머릿속으로 정한 다음 추천을 해주지만, 당연히 사람들은 처음 자기가 생각한 대로 차를 선택한다. 가장 현명한 것일지도 모른다. 내가 추천해주었는데 본인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나만 곤란하니까...ㅎㅎ [이제는 추천따위 안한다! 단, 회유는 하지...흐흐흐흐] 이미 스스로 마음속에 드는 자동차를 선택하고 나서 나에게 물어보는 것이니 바뀔 이유가 전혀 없겠지만, 결국 나중에는 내가 추천해주는 것을 선택할 것을 그랬다고 후회하는 사람이 80%는 되는 것 같다. 대부분 어쩔 수 없이 체념하고 타지만, 과감하게 바로 바꾸는 용감한 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