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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2012년은 모터스포츠 대중화가 현실이 되길 희망해 본다. 2011년 12월 20일 KARA는 모터스포츠인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8년 만에 열리는 행사라 그런지 거의 모든 모터스포츠 관계자분들이 모여 있었고 우리 챌린지 선수들도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같은 날 동아일보에서 주최하는 KSF 시상식이 있기도 했습니다. 두 행사를 다녀오고 나니 2012년에는 뭔가 새로운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들 공감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동아일보에서는 체널 A와 온오프라인 기사를 통해서 더 적극적으로 모터스포츠를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고 KARA 변동식 회장은 중장기 계획을 발표에서 2012년은 모터스포츠 대중화 원년으로 지정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와 제도정비, 특히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집중할 것을 밝혔습니다. 이전에도 있어던 부분이라 어떤 방.. 더보기
[시승기] 신형 2세대 i30, 그냥 승용차가 되다. 1세대 i30이 그리워진다. 운 좋게 지인을 통해서 신형 i30을 시승해볼 기회를 잡았습니다. i30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이미 충분히 공개되었고 거기다가 저는 KSF 캠프에서 지겹게 봐서 그런지 디자인이 새롭다거나 끌린다거나 보다는 직접 시승해봐야 알 수 있는 주행 감성에 대해서 상당히 궁금했었습니다. 기존 1세대 i30기 주목받은 이유 중 하나인 드라이빙 감각이라는 부분에서 정말 큰 점수를 주고 있었고 새로 등장한 2세대 i30은 3가지 스티어링 모드가 있다는 것을 보고는 스포티 함을 얼마나 잘 조율 했을지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 3가지 스티어링 모드는 다양한 소비자 욕구를 만족하게 할 장점! 호기심을 가지고 만난 3가지 스티어링 모드, 소비자에 따라서 같은 스티어링 세팅이라도 무겁고 가볍고 이야기하는 것이 다른 것을 생각한다면.. 더보기
카마로(Camaro)가 흐리게 보여!! 범블비로 우리에게 더 익숙한 쉐보레 카마로 요즘 종종 길에서 목격되더군요. 지난번에 목격하고 이번에 다시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는 혼자 운전을 하고가면서 목격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조수석에 동행이 있어서 제 카메라로 사진 촬영을 부탁하면서 생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효과음] 뿌아아앙~~~(내 차 소리 : 사실 내 차는 순정 ㅡㅡ;) Sgoon : 헛! 저번에도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못 찍었어! 카메라로 저 노란 자동차 좀 찍어줘~ 조수석 : ㅡㅡ;; 지금 귀찮게 내가 카메라를 꺼내서 노란 수박에 줄 그어 놓은 것 같은 저 차를 찍어야 하는 거야? (투덜투덜) Sgoon : ㅇㅇ 부탁해!!! 너의 촬영실력을 믿어!!! 조수석 : (투덜투덜) 카메라 엄청 무겁네;;; Sgoon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