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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정비하는데 무슨 등록? 등록된 제품을 사용하면 만사 OK되게 바뀌면 안될까? 한때 대한민국에 튜닝 시장에 활성화되었던 시가기 있었습니다. 당연히 모터스포츠도 활발하게 움직이던 상황이었고 많은 분들이 외형을 바꾸는 드래스업 튜닝과 엔진이나 미션을 변경하여 출력을 높이는 튜닝에도 관심이 높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시장에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떨어지게 된 이유가 여러가지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튜닝 용품의 장착과 생산에 대한 책임이 다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자동차의 출력도 예전에 튜닝을 한 것보다 훨씬 좋아지면서 꼭 구조 변경을 하지 않아도 되는 단순 외형을 꾸미는 시장이 활발해 질 수 밖에 없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저도 한때 자동차를 자기고 여러가지 부속을 조합하거나 만들어서 장착하기도 했었고 성능 높이기 위해 다른 부분은 조.. 더보기
저탄소 자동차 시승과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 [레이 전기차, 블루온, 투싼 ix 수소 전지차] 저탄소 자동차라고 한다면 대충 경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자 이 정도로 압축이 됩니다. 뭐 동급 최고의 저탄소 자동차는 대부분 수동 변속기 자동차라는 불변의 진리! (가끔 오토가 좋기도...) 아무튼 우리가 소위 말하는 저탄소 자동차의 특징을 시승을 통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정부 정책으로 추진하는 저탄소 자동차의 꿈을 위한 해결해야 할 과제에 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번 환경부가 주최한 '스마트한 저탄소 차와 함께 자동차 블로거 초청 행사'에서 가장 관심 대상은 아직 많이 타보지 못한 한국에서 생산된 전기차를 먼저 타 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 가장 관심이 많은 레이 전기차 시승! 개인적으로 경차를 산다면 조금이라도 실내 공간이 넓은 레이를 선택한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레이가 실.. 더보기
굴러갈 만큼만 정비하는 렌터카...3년이 지난 결과는? [엔진오일 너무 자주 갈지 않아도 되더라...]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렌터카 쏘울, 승용 디젤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특히나 파격적인 장기 렌트 가격에 있던 아반떼 HD 디젤을 팔고 갈아타게 되었는데요. 렌터카를 이용하면서 자동차 정비 기준에 대해서 조금 의아했습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메이커에서 권장하는 정비 및 점검 주기보다 훨씬 더 많은 거리 또는 시간 동안 정비를 하지 않고 거의 굴러갈 만큼만 정비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제게는 나름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정말 메이커에서 굴러갈 만큼 정비를 해주면 어떻게 되는지 관찰해보면 좋겠다 싶어서 3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충격적인 K자동차 렌터카 관리 기준... 렌터카를 처음 계약할 때 기존 내 자동차라고 생각하고 관리하던 것과 너무나 다른! 기준을 가지고 교환시기에 교환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