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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폭우 속, 출퇴근시 안전운전을 위한 조언... 오랜만에 시기적절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아하하 요즘 좀 바쁘니...이해 부탁합니다. ㅠㅠ ▷ 폭우나 장마를 대비한 차량 정비는 기본! 안전운전을 위한 첫 번째 내 자동차 상태를 아는 것입니다. 정비라는 것이 예방정비와 사후정비가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정비를 한다는 것은 차량 상태를 확인하는 정도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특히 장마나 폭우 때는 타이어 상태를 확인하는 정도만으로도 젖은 노면을 주행하는 스타일을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민둥산 타이어를 끼우고 다니진 않겠죠...ㅡㅡ;;) ▷ 비가 많이 내리면 감속은 기본! 폭우 속에서 주행하면 자연스럽게 주행 속도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잠시 소강상태일 때 시야가 확보된다고 그대로 속도를 높이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비가 적게 내린다고 노면.. 더보기
메이커 지정 정비소에서 듣기 싫은 말! 새 자동차를 사면 보증수리라는 것을 자동차 회사에서 제공합니다. 보증수리는 자동차 회사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주요한 요건이 되는 부분으로 서비스 품질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지만,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최근 사업소와 좀 친해져야 할 일이 생겨서 제발 이런 말은 그만 좀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한번 정리해봅니다. 1. 그거요? 원래 그래요! 아마 자동차 정비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은 이 말을 들으면 마냥 답답하기만 하실 겁니다.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들도 정비 엔지니어분이 이렇게 말하면 당황하거든요. 어떤 문제가 원래 그런 것은 없습니다. 고객이 잘 모른다고 원래 그렇다고 이야기하고 대충 넘어가기 위해서 하는 말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그래요.'가 아니라 '확인해보니 이런 .. 더보기
내 자동차를 위해 단골이 필요한 이유! 오랜만에 제가 예전에 잠시 있었던 정비소에 놀러 갔었습니다. 제가 자동차 구조와 정비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곳이라 나름 추억의 장소입니다. 특징이 있다면 기본적인 원칙에 따라서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깰 수 있는 일은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와서 바가지를 쓰고 가는 일도 없습니다. 어찌 보면 별로 신기해할 필요가 없어야 하는데 말이죠. 하나의 사건을 예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어떤 손님의 자동차가 오버히트(엔진 온도가 정상온도를 넘어서는 경우)를 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자동차를 수리한 곳이 정비소를 오기 전 이미 2군대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양심 없는 업체는 다 무시하고 정비를 시작합니다. 왜냐구요?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비소 사장님은 직접 원인을 파악한 다음 이전 수리 이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