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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눈이 온 겨울밤, 제설작업 후...그래도 조심! 자동차 환자 중에는 눈만 오면 신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들 뜨끔하시죠? ㅋ 그런데 신나는 이유도 예측된 조작범위 안에서 일어나기 때문일 테니 항상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 주십시오. 재미나게 타기 위해서 세팅한 차를 부셔 먹는다면 그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을 겁니다. 눈이 오면 즐거워하는 마니아를 제외하고 눈이 대충 제설작업이 완료되고 마치 눈에는 마른 노면처럼 보이는 이런 도로를 질주하는 분들에게 드리는 당부의 이야기입니다. 요즘 같이 눈이 오고 바로 추운 날씨가 연속되면 대부분 노면은 제설작업으로 녹아서 점점 상태가 좋아 지지만 의외의 장소에서 아직도 빙판길이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게 됩니다. 낮에는 마치 비가 내린 수준으로 느껴지고 저녁에는 눈으로 보기에는 마치 마른 노면처럼 보이기도 해.. 더보기
눈길/빙판길 안전운전하세요. '내 차를 타고 스키장을 갈 때 알면 좋은 7가지!'를 포스팅한 이후로 바로 눈이 펑펑 내려주고 있습니다. 눈을 보니 이번 주도 스키장 엄청나게 가고 싶어지는데요. 그러나 내일 당장 출근길이 걱정입니다. 현재 강변북로에는 눈이 쌓여서 점점 빙판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물론 제설작업으로 조금 나아질 것으로 보이나 지금 상황이라면 이번에는 자동차는 두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강변북로는 대부분 교량을 연결하여 만들어진 도로이기 때문에 눈이 오면 날이 풀리기 전까지는 상당히 위험한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지열의 영향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아스팔트 도로는 공기가 차갑더라도 지열 덕분에 쉽게 도로 표면 온도가 내려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교량(다리)은 지열의 영향을 받을 수 없을.. 더보기
하체부식 별문제 없을까?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 허용해야할까? 이번 기아자동차 K7의 배기파이프 및 너클 [통칭 하체 부식]사건으로 너도나도 사진을 올리면서 '내 차도 이렇다.'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는 다양한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물건이니만큼 관리에 대한 부분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무조건 제조사에 책임을 떠넘길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하체 부식 별문제 없을까? 자동차의 실내가 아닌 외부는 노출된 부분으로 쉽게 오염된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부식은 당연히 생긴다. 도색과 같이 방청 작업을 거친 차체가 아닌 배기파이프나 부품 가공으로 표면이 그대로 외부로 노출되는 경우 부식이 자연스럽게 발생하고, 자연스러운 부식에 대해서 민감해할 필요가 전혀 없다. 또한, 진행속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그냥 넘어가도 아무런 이상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