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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폭우 속, 출퇴근시 안전운전을 위한 조언... 오랜만에 시기적절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아하하 요즘 좀 바쁘니...이해 부탁합니다. ㅠㅠ ▷ 폭우나 장마를 대비한 차량 정비는 기본! 안전운전을 위한 첫 번째 내 자동차 상태를 아는 것입니다. 정비라는 것이 예방정비와 사후정비가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정비를 한다는 것은 차량 상태를 확인하는 정도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특히 장마나 폭우 때는 타이어 상태를 확인하는 정도만으로도 젖은 노면을 주행하는 스타일을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민둥산 타이어를 끼우고 다니진 않겠죠...ㅡㅡ;;) ▷ 비가 많이 내리면 감속은 기본! 폭우 속에서 주행하면 자연스럽게 주행 속도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잠시 소강상태일 때 시야가 확보된다고 그대로 속도를 높이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비가 적게 내린다고 노면.. 더보기
눈길/빙판길 안전운전하세요. '내 차를 타고 스키장을 갈 때 알면 좋은 7가지!'를 포스팅한 이후로 바로 눈이 펑펑 내려주고 있습니다. 눈을 보니 이번 주도 스키장 엄청나게 가고 싶어지는데요. 그러나 내일 당장 출근길이 걱정입니다. 현재 강변북로에는 눈이 쌓여서 점점 빙판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물론 제설작업으로 조금 나아질 것으로 보이나 지금 상황이라면 이번에는 자동차는 두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강변북로는 대부분 교량을 연결하여 만들어진 도로이기 때문에 눈이 오면 날이 풀리기 전까지는 상당히 위험한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지열의 영향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아스팔트 도로는 공기가 차갑더라도 지열 덕분에 쉽게 도로 표면 온도가 내려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교량(다리)은 지열의 영향을 받을 수 없을.. 더보기
자주 보게 되는 빗길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요즘 날씨는 낮에는 덥고 밤에는 비를 뿌려주시니...이거 원....어느 장단에 맞춰서 옷을 입어야 하고, 어느 장단에 세차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변덕스러운 날씨에는 자주 빗길을 접하게 되고 도로 곳곳에 덜 마른 빗물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빗길에서 위험한 순간은 언제일까요? 보통 말하는 위험한 순간은 막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순간과 비가 많이 쏟아지는 순간입니다. 그런데 비가 적당히 쏟아지는데 고여 있는 물웅덩이는 잘 이야기를 하지 않죠? 특히나 아주 얇게 고여있는...아니면 빗물이 흘러내리는 구간...등 사실 어느 한순간도 빗길운전에서 방심은 금물입니다. 빙판길이 무섭다고 하듯이 빗길에서 수막현상으로 접지력을 잃어버리면 제아무리 기술 좋은 드라이버라도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그저 어서 빨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