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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선수의 대반란! 2013 KSF 1R 리뷰 | 최연소 출전자 김재현 선수 첫 경기에 우승! 그리고 쓴소리... 드디어 KSF 1R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2013 KSF에서는 선수들의 이동을 주목하라고 제가 이야기했지만 경기 운영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못했는데, 약간 변경이 있었습니다. 우선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는 기존과 달리 자유로 풀린 규정이 생기고 그것에 맞게 차를 만들어서 나왔습니다. 특히 의무 피트스톱 규정으로 경기중 언제 타이어를 교체해서 나가야 좋을지 그리고 어떤 작전을 가지고 나가야 하는지 고민이 많은 경기가 되었습니다. 의무적으로 타이어 교체도 해야 합니다. 제네시스 쿠페 10은 선수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팀워크라는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레이스에서는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와 같이 혼주 레이스로 진행되어 변수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많아 졌습니다.. 더보기
눈이 온 겨울밤, 제설작업 후...그래도 조심! 자동차 환자 중에는 눈만 오면 신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들 뜨끔하시죠? ㅋ 그런데 신나는 이유도 예측된 조작범위 안에서 일어나기 때문일 테니 항상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 주십시오. 재미나게 타기 위해서 세팅한 차를 부셔 먹는다면 그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을 겁니다. 눈이 오면 즐거워하는 마니아를 제외하고 눈이 대충 제설작업이 완료되고 마치 눈에는 마른 노면처럼 보이는 이런 도로를 질주하는 분들에게 드리는 당부의 이야기입니다. 요즘 같이 눈이 오고 바로 추운 날씨가 연속되면 대부분 노면은 제설작업으로 녹아서 점점 상태가 좋아 지지만 의외의 장소에서 아직도 빙판길이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게 됩니다. 낮에는 마치 비가 내린 수준으로 느껴지고 저녁에는 눈으로 보기에는 마치 마른 노면처럼 보이기도 해.. 더보기
레이스 타이어로 사용되는 한국타이어 R-S3 이야기! 국내 모터스포츠에는 모든 자동차 타이어 회사들이 한 자리씩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한국타이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타이어가 가장 큰 스폰서인 DDGT를 비롯하여 오피셜 제품으로 들어가 후원하는 KSF와 크루즈 원메이크가 있고 슈퍼 6000에서는 선택적으로 한국타이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타이어인 R-S3는 많은 클래스에서 사용되고 있고 특히 아마추어 레이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타이어라 할 수 있습니다. (오피셜이라 다른 타이어를 못 써요...ㅋ) R-S2와 N9000을 비교하라면 비슷한 그립이라고 할 수 있지만, N9000과 R-S3를 비교하라면 확실히 R-S3가 그립이 좋은 타이어라 할 수 있을 만큼 스포츠성이 상당히 강한 타이어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