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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새로운 이름을 갖다. 쉐보레 캡티바(Captiva) 쉐보레 캡티바(Captiva)는 윈스톰의 뒤를 잇는 SUV 입니다. 어떤 관점에서 본다면 윈스톰의 마이너 모델 체인지라고 볼 수 있겠으나, 파워트레인과 전면부 디자인이 큰 폭으로 변하여, 단순히 윈스톰의 연식변경 차량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많은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쉐보레 캡티바(Captiva)는 사전계약을 거쳐 15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판매에 들어갑니다. ● 쉐보레의 개성이 느껴지는 앞 모습 캡티바, 뒷 모습은 친숙하다. 앞 부분의 디자인은 큰 폭으로 달라졌습니다. 위풍당당한 쉐보레 로고가 확 눈길을 끌고, 위 아래로 크게 자리잡고 있는 그릴은 예전 윈스톰의 모습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인상입니다. 예전 윈스톰의 뒷 모습을 기억하는 분이라면 친숙할 만한 뒷 모습입니다. 김태완 쉐보레 디자인센.. 더보기
길에서 본 핑크 모닝! 눈에 확! 올 뉴 모닝이 출시되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을 당시 상당히 괜찮은 조건의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J.ESTINA (제이에스티나)에서 진행한 스페셜 에디션 올 뉴 모닝을 4개월간 시승할 기회를 준다는 것! (이하, 핑크 모닝) 그리고 처음 실물로 본 핑크 모닝! ▶ 길에서 본 핑크 모닝은 여성들의 관심 폭발! 요즘은 신차 효과 덕분에 경차인 모닝이 그나마 차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필진과 이야기하면서 아마도 신차 효과가 떨어진다면 다시 경차 취급(?)을 받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지만, 일단은 그냥 관심대상이란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가끔 방송을 보면 다 필요 없고 핑크색이란 이유만으로 가격 대 성능 비와 상관없이 판매가 잘되는 제품을 볼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아도 여성들에게 인기 좋은 모닝.. 더보기
쉐보레 언제까지 기본만 좋은 차 할래? 많은 자동차 소비자가 쉐보레(구 GM대우자동차)에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한지붕인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를 견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발전과 더 많은 혜택이 소비자에게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죠.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소비자의 생각입니다. 간단하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외면하면 되는데도 소비자들이 이슈를 제기하고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쉐보레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속으로는 현대기아자동차를 싸게 살 수 있었으면 하는 의도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쉐보레가 국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긍정적입니다. 아마도 GM코리아의 쉐보레 브랜드 알리기는 소비자의 관심 덕분에 조금 더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