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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일본 하이브리드 택시를 보며 국내 하이브리드 택시에 대한 생각... 일본의 하이브리드 택시, 그리고 한국의 하이브리드 택시... 일본이란 나라는 자동차 마니아에게는 상당히 재미있는 지역입니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자동차를 볼 수 있고 특히나 잘 발달한 모터스포츠 문화와 개성 있는 자동차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죠. 최근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부분은 친환경 자동차 문화입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에서 세계는 일본의 도요타 방식과 한국 현대자동차 방식으로 나뉠 정도라 합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인식이나 활용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꽤 오래전 일본 유명 연예인이 먼저 고급 차를 버리고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를 타고 다니면서 먼저 친환경 자동차 활용에 대한 홍보와 인식 변화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더 기름도 많이 먹고 폼.. 더보기
일본에서 느낀 감동의 택시 드라이빙... 학생 때는 여행을 하는 것을 좋아해서 어떻게든 저렴하게 갈 수 있다면 해외로 그리고 국내로 돌아다니려고 시도했었습니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사실 해외로 나갈 일이 점점 줄어들었는데, 2012년에는 특이하게도 해외로 나갈 기회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며칠 전 일본으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일본의 자동차 문화에 대해서 다시 보게 되는 에피소드가 있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일본에 갈 때 마다 느끼는 것은 일본 도로는 밤에 좋은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빙을 하면 정말 재미있겠다고 생각될 만큼 각종 도로가 고가로 연결되어 있고 고저 차가 심하면서도 다양한 코너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일본 오토폴리스에서 스피드페스티벌 번외 경기할 때 못 간 것을 아직도 아쉽게 생각할 만큼 드라이버의 마음을 흔드는 도로가.. 더보기
방향지시등 조금 불편하지만 그래도... 저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른 블로그의 글을 거의 매일 확인합니다. 직접 가서 보는 경우보다는 RSS 피드를 이용해서 글을 보고 좋은 글은 가서 리플을 남기기도 하고 추천도 합니다. 얼마 전 조금 당황스러운 포스팅을 보게 되었습니다. 택시는 왜 깜빡이를 잘 켜지 않을까? 에 대한 답변을 택시 기사분 입장에서 이야기하셨던데요. 글쎄요 저는 그 글을 보고는 약간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자동차의 방향지시등은 일종의 의사 표현 수단입니다. 물론 차도 없는데 혼자서 깜빡이를 켜면서 차선 변경을 하면 왠지 모를 뻘쭘함이 몰려오는데요. 확실히 차나 오토바이 등 주의에 내가 차선을 이동할 의사를 표현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면 깜빡이를 넣지 않는 것에 대해서 크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또는 방향 지시등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