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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

소형차, 경차를 너무 가볍게 여기는 자동차 문화! 주변 사람들이 내가 자동차라면 열변을 토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동차를 고를 때, 예의상(?) 어떤 차를 고르는 것이 좋은지 물어본다. 그러면 몇 가지 질문을 하고 어떤 차를 추천해줄지 머릿속으로 정한 다음 추천을 해주지만, 당연히 사람들은 처음 자기가 생각한 대로 차를 선택한다. 가장 현명한 것일지도 모른다. 내가 추천해주었는데 본인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나만 곤란하니까...ㅎㅎ [이제는 추천따위 안한다! 단, 회유는 하지...흐흐흐흐] 이미 스스로 마음속에 드는 자동차를 선택하고 나서 나에게 물어보는 것이니 바뀔 이유가 전혀 없겠지만, 결국 나중에는 내가 추천해주는 것을 선택할 것을 그랬다고 후회하는 사람이 80%는 되는 것 같다. 대부분 어쩔 수 없이 체념하고 타지만, 과감하게 바로 바꾸는 용감한 형.. 더보기
비가 도로를 씻어줘서 세차를 계획했더니;;;; 오늘 세차했다간 꽁꽁 얼어버릴 날씨 상황이군요... 경험상 겨울에 세차하기 좋은 날씨는 일단 춥더라도 바람이 안부는 날이어야 하는데... 은근히 바람이 많이 붑니다.;;; 가능하면 오늘 세차 계획은 취소^^ 더보기
도어 트림 내부의 방수 비닐로 인한 오해와 생각 그리고 반성 괜찮게 나왔다 싶은 차종 특히 현대에서 나온 차의 경우 방수비닐 대신 방수 철판(?)을 사용하여 소음도 차단 및 오디오 소리의 품질까도 어느 정도 향상 시킬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서 나옵니다. 포르테 쿱 동호회에서 원가 절감이라 조금 아쉽다는 글로 어느 분이 방수비닐 사용에 대해서 올리셨고 저도 그 말에 동의를 하면서 리플을 달았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습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겠지만 너무 심각하게도 보배스럽다는 이야기로 정상적인 지식을 가진 모든 분들을 무시하는 것을 보니 되려 기분이 상하는 것보다 저도 좀더 철이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모든 차를 다 잘 알고 있고 100% 이해를 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판단의 기준이 다르고 각 사람들에 생각하는 표준도 다릅니다. 그러면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