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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

참 고민되는 소형차 엑센트 1.4 그리고 경차... 최근 제 관심사는 고유가로 때문에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카 라이프를 오래 즐길 수 있을까?' 라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하는 것인 바로 소형차 엑센트, 프라이드, 그리고 경차 모닝, 스파크(마티즈 크리에이티브)입니다. 어떻게 제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주변에서 시승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지금 타고 있는 차는 엑센트 1.4, 모닝, 스파크로 3대를 비교하면서 나름 실제로 타고 다니면서 느껴진 것을 이야기할 생각입니다. 데이터로도 비교할 수 있지만 체험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서 나름 노력 좀 했습니다. 아마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꽤 많을 것 같아서 말이죠. 제가 1.4 모델을 고민했었던 이유는 경차보다 힘도 좋고 연비도 경차와 비슷할 것 같.. 더보기
[시승기] 동급 최고 엑센트 퍼포먼스는? [소형차가 못 달린다는 편견은 버려!] 엑센트를 바라보는 시선은 크게 3가지 정도입니다. 경제적(실용적)이다! 잘 달린다! 작다! 입니다. 저는 3가지 중에서 '잘 달린다!' 에 집중적으로 이야기할 것입니다. 신형 엑센트 실내외에 대한 이야기가 보고 싶으시다면, [관찰기] 새로운 엑센트를 관찰해 보자! #디자인편을 봐주세요. 엑센트가 정말 무슨 슈퍼카나 터보 튜닝을 한 자동차처럼 잘 달린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가격대비 그리고 동급에서 잘 달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길에서는 구형 엑센트를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단순히 잘 달려서라기보다는 지금도 그 경제성이 충분하고 그리고 지금 신형 자동차와 비교해서 크게 성능이 떨어지는 수준이 아니라는 증거가 될 수 도 있습니다. 거기다가 당시 엄청나게 팔렸다는 이야기는 덤으로 따라오겠군요. 구형 엑센트 사.. 더보기
'도요타 리콜' 웃기만 하지마라! 최근 자동차 업계의 이슈는 바로 도요타 가속페달 리콜입니다. 이전에 바닥 매트를 리콜했던 것이 결국 원인을 숨기기 위한 궁여지책에 불과했었다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도요타의 차량 판매를 일시 중지시키는 사태와 품질에 대한 강한 믿음이라는 이미지가 '무서워서 도요타 못 타겠다.'라는 말이 나오게 될 만큼 하락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신문과 방송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집중적으로 다루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회사에서 1,000만 대에 이르는 대량 리콜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에 크게 다루는 것도 있지만, 반일 감정도 없지 않아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봐야 할 관점은 현대나 기아도 예외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현대나 기아의 세계적인 마켓쉐어가 높아질 기회이고, 덕분에 쉽게 인지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