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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족

자동차 마니아와 폭주족, 그 모호함 자동차 마니아라고 하면 조금 넓은 범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냥 차를 보는 것이 좋은 사람, 자동차에 특정한 부위가 좋은 사람(?), 차를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등 좋은 의미와 나쁜 의미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끔 폭주족 이야기가 나오면 '나도?'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마도 자동차 블로거 분들이나 차를 좀 좋아하는 분들은 이상적인 기준을 제시하면 폭주족이 아닌 사람이 없을 겁니다. 테스트를 위한 최고속 달리기와 불필요한 급가속 급정차 등 안전한 장소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 모든 행동은 위험한 행동인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저도 한적한 도로에서 이런 시도를 많이 하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 할 말은 없습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조용한 시간을 이용하기 위해서 아주 늦은 밤이나 새벽.. 더보기
고속도로 유령 자동차...그 진실은.... 명절이 되면 많은 분이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귀성길에 나섭니다. 그래서 낮에는 고속도로가 주차장이 되거나 평소보다 몇 시간 더 걸려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것은 기본이지요. 저도 그런 귀성길에 합류한 것이 몇 년 되다 보니 막히는 길에서 고생하는 것보다 차라리 차가 없는 저녁이나 새벽을 이용해서 이동하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귀성길에서 자동차들의 움직임을 보면 재미난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1단계 귀성길에 막 올랐을 때에는 다들 의욕이 앞서서 서로 경쟁적으로 너도나도 레이서인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2단계 중반쯤 되면 다들 지쳐서 그런지 편안하게 주행을 합니다. 그리고 3단계 최종 목적지가 다다르면 다들 지켜서 그런지 졸음운전으로 차가 비틀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기쁜 마음에 세레모니? .. 더보기
역주행? 그건 멋진 것이 아니야... 오전에 일어나 포털사이트 뉴스를 보는데, 역주행한 청소년들의 광란의 질주에 대한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좀 오래전 일입니다. 직접 마주 오는 오토바이 무리를 보고 당황을 한 적이 있는데요. 홍대 주변에서 연습을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그러는 모습을 보고는 너무 당황스러워 그 자리에서 자동차를 세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자동차와 오토바이 소위 우리가 폭주족이라고 고 부르는 무리가 중앙선까지 넘어가면서 주행을 하는 모습을 제 눈앞에서 여러 번 보고 나서는 비슷한 행위를 하는 사람을 보면 조금 화를 많이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폭주족이 중앙선을 넘어 달리면서 다른 차를 위협한 후 원래 주행차선으로 이동하여 주행하는 사건으로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당하는 사건으로 악의적으로 자동차와 오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