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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제네시스 쿠페 실물은 사진빨보다 조금 나은 것 같더군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최종전이 열리던 2011년 11월 13일 현대자동차는 신형 제네시스 쿠페인 '더 뉴 제네시스 쿠페(The new Genesis Coupe)'의 신차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제네시스 쿠페에 대한 동경은 아마도 후륜이라는 점 때문에 더 크게 작용하는 것도 있는데, 역시나 도리도리를 하고 싶다는 것은 자동차 운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생각하는 일이죠. 온로드에서 그립으로 주행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다고 도리도리는 못해! 이런 이야기를 듣고 싶지는 않겠죠? 둘 다 잘한다면 최강이지만...(황 선수면? ㅋ) 어찌 되었든 실물로 본 '더 뉴 제네시스 쿠페'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단지...뭔가 조화가 아쉽다 하고 싶은 구석이 많았지만 말이죠. 시각적으로 특별한 강렬함을 .. 더보기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2전! 관전 포인트! 2달간의 휴식 기간을 가진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2전이 이번 주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됩니다. KSF 1전에서는 챌린지 클래스도 2일에 걸친 경기로 선수들이 힘들다는 이야기로 이번에는 챌린지 클래스는 일요일 하루만 진행된다. 그럼 클래스별로 포인트를 집어서 이야기해보자... ▷ 아반떼 MD 챌린지 클래스 : 프로야 아마추어야? KSF에서는 아마추어 클래스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사실 국내에서 프로와 아마추어를 구분하기란 사실상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취지 자체도 기존 스피드페스티벌 원메이크 경기가 아마추어에 머물지 않고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개를 허물고 싶은 욕구가 강한 집단이다. 그래서 프로에서 경기를 뛰는 사람이지만 규정에 맞다면, 챌린지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특.. 더보기
'기대 반 걱정 반' 2011 아마추어 원메이크 경기... 드디어 어느 정도 표면으로 떠오른 2011 스피드페스티벌(이하 원메이크 경기)소식! 저도 참여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기대 반 걱정 반'인 상태입니다. 우선 변경된 내용과 약간 논란이 될만한 이야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의미를 부여하지는 마세요.) ▷ 크게 변경된 사항 경기 주관사 변경 : KMSA -> 이노션(현대자동차 계열사) 신규 클래스 등장 : 현대 클릭 -> 현대 아반떼 MD, 아마추어 전에 프로전 추가 제네시스 쿠페 3.8전 대회명 변경 : 스피드페스티벌 ->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경기 진행 방식 변경 대행사가 바뀌는 것에 대해서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지만 이미 결정 난 것인데 어쩌겠습니까...(아쉬워 아쉬워!! ㅡㅡ;) 아마도 새로운 주관사가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고 변경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