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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라운드

[KSF] 5R 부상... 그리고 생각... :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안녕하십니까.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27번 이진욱입니다. 이미 소식을 들어서 아시겠지만, 해외에 주재원으로 나가 있는 곳에서 약간의 사고로 발 쪽 뼈가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처음 골절이라는 것을 알고 미리 스폰서 분들에게 미리 경기를 불참할 수 있다는 보고를 드렸고 건강이 우선이라는 스폰서 관계자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일 년에 길어야 총 1달 남짓 레이서로 살면서 평소에는 다른 일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 대부분 레이서의 입장입니다. 물론 드라이버로 계속 경력을 쌓으면서 자동차 관련 일에 종사하는 분들도 있고 생뚱맞은 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자동차 관련으로 글 쓰거나 방송에 가끔 나가는 것이 그나마 관련된 일이군요. 개인적으로 가능하다면 레이서로 준비하면서 여러 .. 더보기
KSF R4 2012년 KSF 챔피언들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 지난 3R부터 KSF에서는 새로운 클래스를 투입하였습니다. 바로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클래스인데요. 이 클래스는 세미 프로 클래스로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넘어가기 위한 중간 단계 역할을 하는 클래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참가 선수의 폭과 실력 편차가 다양하기는 하지만 중요한 것은 목적이 그렇다는 것이고 앞으로 그 목적에 맞게 클래스의 선수들의 실력 편차가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KSF에서는 전년도 챔피언들의 확약이 가장 크게 두드러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에서는 예선에서는 서한 퍼플모터스포트 김종겸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면서 2013 KSF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의 가장 핫(HOT)한 젊은 선수라는 것을 확고히 했고 이어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 더보기
2012 KSF 5R 우승과 2012 시즌 챔피언...고마움과 약간의 아쉬움... 마지막 대회는 DDGT와 KSF가 함께하면서 코리아 모터스포츠 통합대전이라는 타이틀로 두 경기가 같은 날에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챌린지 레이스는 2Day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2011년 첫 경기 이후 오랜만에 2Day 경기를 하는 것입니다. 심적으로나 체력적으로는 경기가 이틀 동안 진행되면 편해집니다. 대신에 생길 수 있는 변수가 커지면서 레이스 준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어려워 질 수도 있습니다. 이번처럼 토요일은 비가 오고 일요일은 드라이가 되거나 한다면 말이죠.(2011년 첫 경기가 예선은 드라이에서 결승은 폭우가...그러면서 많은 변수가 생겼었죠.) 토요일 예선을 미리 DDGT NT 클래스에 출전하는 윤성식 선수가 브리핑 타이밍과 관광공사에서 오신 블로거 분들과의 미디어 세션 준비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