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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니 시골남성(Mini Countryman : 미니 컨트리맨), 만나봤습니다. 듬직해진 미니 시골남성(Mini Countryman : 미니 컨트리맨) 문이 4개가 된 미니, 미니 시골남성(컨트리맨)을 대면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미니 시골남성(컨트리맨)은, 그간 현대적인 감각 속에 클래식한 느낌이 잘 녹아있던 미니에 SUV가 가진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행성능과 넓은 실내공간을 결합하여 탄생한 SAV(Sports Activity Vehicle) 입니다. (BMW X1, X3, X5도 SAV라 부르며, BMW형 SUV 구분이라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왼쪽: Mini Cooper S Countryman, 오른쪽:Mini Cooper Countryman 처음 봤을 때 ‘어? 좀 투박하고 커진 느낌이지만 미니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의 미니 쿠퍼와 비교하여 폭은 330mm가 커지고.. 더보기
BMW 뉴 X3, xDrive라면 눈길도? 안녕하세요~ 필진 스미노프 입니다. 특이하게도 연속해서 BMW에 관한 포스트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제가 소위 말하는 "B당 당원"은 아닙니다만, BMW의 차 만들기 철학에 많이 공감하는 편입니다. BMW에서 새롭게 내놓은 2세대 X3 출시행사에 다녀왔습니다. X-Series는 BMW의 crossover SUV를 의미합니다. 원래 BMW는 전통있는 SUV 제조사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2000년대 초 X-Series를 출시하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SUV도 BMW가 만들면 다르다.'라는 인상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달리는 것 명차에서는 재미난!) 이제는 구형이 된 E83 X3 (이미지 출처: MWERKS) 2011년 2월 17일 출시된 2세대 X3는 2003년 출시된 E83X3 를 완전히 벗어나 새.. 더보기
BMW 120d, 그 운전의 즐거움. 안녕하세요? 필진 스미노프 입니다. 발렌타인데이는 잘 보내셨는지요? 최근 운 좋게도 BMW의 120d를 시승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 시내도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 고속도로, 경기도 양주시 일대 국도 주변에서 120d를 느껴보았습니다. 격한 산길 도로를 제외하고는 다양한 조건에서 운전해볼 수 있었습니다. BMW 1-series는 1 이라는 이름이 나타내듯 작은차, 그러면서도 BMW의 개성이 잘 살아있는 차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세대가 지나면서 지금의3-series는 크기가 많이 커졌습니다만 1-Series는 과거의 소형차 급이었던 E30(1982~1994)시절의 3-series 차 크기와 거의 같습니다. E30은 세부 모델별로 차이는 있지만 세단기준으로 길이가 4,450mm 입니다. 현재 E82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