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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MD 쿠페, 딱하나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만 뽑으라면.... 드디어 아반떼 쿠페 잠시 몰아만 봤습니다. 특별히 잡아 돌리거나 장거리 시승한 것은 아니고 단순히 앉아본 소감에서 자주 아반떼 MD를 접하는 한 명의 입장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을 뽑아 보았습니다. 우선 나름 강력한 성능의 2.0 누우 엔진의 파워는 그냥 넉넉한 출발에서 느낄 수 있었는데, 이미 미국에서 1.8 누우 MPI 엔진이 올라간 아반떼 MD를 타본 결과로는 꽤 재미난 주행이 가능하겠더군요. 쿠페로 바뀌면서 2도어가 되었는데, 기존보다 탑승이 편하거나 좋은 점은 모르겠군요. 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버킷 타임 시트입니다.아반떼 MD 세단 시트보다 낮은 포지션에 몸을 잘 잡아주는 구조로 나왔습니다. 아반떼 MD 세단 타시는 분들 다르건 탐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멀리서 보면 그리... 더보기
국내에서 출시된 '아반떼 쿠페' 2.0 GDi 엔진으로 강하게 나오다! 2013 서울모터쇼에서 현대차는 2.0 누우 GDi 엔진이 올라간 아반떼 쿠페를 출시했습니다. 기존 아반떼 MD에서 쿠페 스타일로 디자인을 변경하고 파워를 올린 모델이죠. 4월 2일부터 출시가 되었으니 이제 대리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기존 디자인 콘셉트인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를 바탕에 두고 정말 도어만 쿠페 스타일로 변경하고 약간의 외형적 디자인이 바뀌는 것이 전부입니다. 정면부는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헥사고날 그릴, 변경된 안개등 디자인이 주요 포인트고 전장을 10mm 늘리고 새로운 17인치 다이아몬트 커팅 알로이 휠을 적용한 것이 측면부의 포인트 입니다. 그리고 쿠페 스타일이라면 조금 변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엉덩이 부분은 투톤 컬러 범퍼, 스포일러 디자인과 트윈팁 머플러가 주.. 더보기
현대기아자동차의 드라이빙 감성을 책임지는 만도 서스펜션 공장[현대자동차 이해 그리고 소통 2012년 마지막 행사] 모양과 옵션 그리고 보디의 강도까지 모두 같다는 전제하에서 어떤 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승차감을 좌우하는 가장 큰 부분은 바로 하체 세팅입니다. 물론 여기에서 하체 링크와 부싱에 대한 강도 그리고 구조에 따라서도 차이가 생기지만 그것조차도 같다고 한다면, 쇽업쇼버와 스프링의 차이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영향력이 큰 부분입니다. 이번 현대자동차 이해 그리고 소통 2012년 마지막 행사에서는 국내 자동차 부품 회사에서 절대로 이름을 뺄 수 없는 만도 서스펜션 공장을 찾아가 새로운 기술 동향과 앞으로의 진행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기업이든 품질 확보에 대한 노력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만도도 서스펜션 공장도 같은 철학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아마 이건 전체 사훈이라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