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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zidog

아로마 오일로 만드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워낙 향수를 좋아해서 향수를 수집을 하고 다 쓴 향수 통도 다 모아 두었었다.
특히 향수는 사용하는 사람의 체온과 외모와 기온 등 여러가지 환경과 느낌에 따라 다양한 느낌이 연출되어 공부하고 싶어 했고...향이나 술 약초 관련 직업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시행 착오와 노력과 인연이 되어야 하는것 같다.

예전에 책에서 보고 응용하려고 정리해 둔 내용이다.
에센셜 오일 관련 서적은 거의 다~~ 읽어서 무슨 책에서 보고 정리한 건지 모르겠다 =.=;;;

향수는 에센셜 오일과 알콜의 블랜드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부향률이 높은 순으로 퍼퓸(15~30%),오데토일릿(6~8%), 오데콜론(3~5%)로 분류

기본적인 향수 만드는 비율
에틸 알코올 5ml + 에센셜 오일 (퍼퓸 15~30dr, 오데토일릿 6~8dr,오데콜론(3~5dr)

1. 크리스찬디올풍 향수
탑노트 : 그레이프루트 5dr
미들노트 : 네놀리 4dr + 로만캐모마일 2dr
베이스노트 : 일랑일랑 3dr + 샌달우드 3dr + 로즈3dr

2. 미소니풍 향수
탑노트 : 바질 3dr +  베르가못 5dr
미들노트 : 펜넬 1dr + 마조람1dr
베이스노트 : 샌달우드 6dr + 패출리 3dr

3. 샤넬풍 향수
탑노트 : 레몬 6dr
미들노트 : 사이프러스4dr + 제라늄2dr + 라벤더3dr + 로즈마리2dr
베이스노트 : 프랑킨센스 3dr

5~15도 냉 암소에서 2~4주 이상 숙성하여 사용하면 더 좋다.

주의 : 만든 향수는 변질되기 쉬우므로 냉암소 또는 냉장 보관하고 가능하면 소량을 만들어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천연을 좋아하고 응용하고 공부를 하면서 하나하나 모으고 선물 받다보니 다양한 에센셜 오일을 구비하여 만들 수 있지만...
이런 재료가 없으신 분들에게는 그냥 백화점가서 구매하시는게 저렴하니~~ 굳이 천연이 아니어도 된다면 백화점에서 구매 하시는 방법을 추천한다.

에센셜 오일 질도 천차 만별이거니와 만들기 위해 하나하나 구매 하게 되면 그 구매 금액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추천하진 않는다ㅋㅋ

다만 응용은 가능한 자료이니, 혹시 향 배합의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그때 그때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받아 들이는 느낌이 많이 달라지고 개인적인 취향도 있다 보니 좋아 하는 향부터 하나하나 늘려가고 조금씩 배합도 해 가면서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꺼라 생각이 된다.



사진은 구글에서 퍼온 것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