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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zidog

아이스바는 역시 죠스바~!! ㅜ0ㅠb



언젠가 부터 빙과류는 신제품이 나오지 않는 둣하다.
예전에 정말 유명한 빙과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TV 광고도 정말 많이 했던것 같은데..

일빠로 죠스바, 메로나, 바밤바, 쌍쌍바, 쭈쭈바.. ㅋ, 누가바,
빠삐꼬, 스크류바, 보석바, 수박바, 돼지바, 메가톤, 쿠엔크,
비비빅, 호두마루, 붕어싸만코, 켄디아이스, 서주우유바, 브라보콘,
월드콘, 폴라포, 뽕따, 보물섬, 찰떡아이스, 구구콘, 더위사냥, 설래임,
카페오래, 고드름, 엑설런트, 탱크보이, 아맛나, 등등

어우~ 넘 많다.. ㅋㅋ
요즘엔 인기를 끄는것이 없는 건지, 내가 관심이 없어 그런건지. =ㅂ=;
아무튼...



날이 땃땃해지면 생각나는 시커멓게 변해가는 혀를 낼름 거리며 즐겨먹는 죠스바. ㅜ0ㅠb

날이 갑자기 더워진 탓에 시커먼 혀가되는 시원함이 생각나
마트에 들어가 냉장고를 뒤적거리며 죠스바를 찾았는데...



죠스바가 오렌지 맛이 나온거야???
=0=;;;



이건 좀 아닌 듯싶어.. 죠스바가 오렌지라니~ㅜ0ㅠ



냉장고를 뒤적거리며 딸기맛을 찾았으나
발렌시아 오렌지 죠스바 뿐.
=ㅂ=;;



그래도 죠스바는죠스바니깐.
썩어도 준치라고...
뭔가 오렌지의 상큼함이 있지 않을까 싶어 오렌지 죠스구입.



일단, 외모는 예전처럼 혀가 시커멓게 되기를 기대되는 상어~ㅋㅋ
슬쩍 핧아보니 맛도 비슷~
아주좋아~




녀석을 덥석 물어 보니 시커먼 껍데기 씹히는 맛도 아사삭 하니 좋다.
ㅜ0ㅠb




오잉~???  OㅂO??

















뭔가 상큼한오렌지 맛을 기대했것만..



딸기 맛이 난다.
=ㅂ=;;;;



그럼 껍데기에 큼지막하게 써논 발렌시아 오렌지는 뭐임??




전과 같은 딸기맛에 반가움 반,
상큼한 오렌지를 기대 했던 아쉬움 반...










집에 와서 알아보니 검정 껍데기 속에 오렌지 과즙을 넣었단다.





뭐.. 맛은 오렌지가 아니었던것 같은데..
넣었다니 뭐... ㅋㅋ





아.... 그리고 천연색소라 그런지 예전처럼 혀가 시거멓게 되지 않아서
너무 섭섭했음... ㅜㅂㅠ





아~!!! 그리고 처음 알게된 사실. -ㅂ-;;;;;













빙과는 유통기한이 없단다.
오와~~~~



정말 없어도 되는 건가??
냉장고에 천년 만년 묵혔다 먹어도 되는 건가??



죠스바 사놓고 냉장고에 고이 모셔둔 뒤
한 70년 뒤에 경매에 내놓을까??


다음 경매 물은 70년 묵은 죠스바~!! ㅋㅋㅋ



오~ 갑자기 뭔가 시공을 초원한 음식물 처럼 느껴진다. -0-b






올 여름 왕창 사다 놓고 먹어도 상관 없겠다.


먹다 지치면 내년에 먹으면 되지뭐~ 
ㅋㅋㅋㅋ





아무튼 역시 빙과는 죠스바가 최고임~!!! ㅜ.ㅠb






참고: 롯데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