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를 잃은 어린 반려동물의 설사와 변비에는

갓난 어린 냥이나 멍이들을 돌보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어미가 항상 옆을 지켜 주고 어미가 어린 자식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보살 피고 충분한 영양을 적시에 제공해 주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 반려동물들이 건강하게 무럭 무럭 자랄 수 가장 기본 조건이다.

하지만  어미의 건강 상태나 여러가지 이유로
태어남과 동시에 사람의 손을 빌려 커 가야 하는 경우....

아무리 완벽하게 잘~ 대해 주고 싶어도 엄마 만큼 충분히 잘해 주지 못해 주는것 같아
미안 하고 안 쓰럽고 그렇게 기른 녀석들에겐 이상하게 더 미안하고
더 잘해 주게 되서 결국 엄마쟁이가 되어 버린다 ㅋㅋ

어린 반려동물의 영양을 생각한 전문 분유와 이유식이 나오지만...
이것 역시 비율이 잘 맞지 않거나 멍이나 냥이의 건강 상태에 따라 혹은 너무 많이 먹어서
배탈이 나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 어느 애견 카페에 놀러 갔더니
애견 카페에 놀러 온 멍이 중에 한 녀석이 설사를 끊임없이 하면서 기운 없어해
파보나 장염인가 하고 놀란적이 있었는데...

손님중  한분이 포카리***를 조금 먹이시면서 설사에 좋다고~ㅋㅋ
열심히 설사 하느라 기운 없어 하는 녀석이 홀짝 홀짝 마시던 모습이 생각이 난다.

하지만 아주 어린 반려동물에게 포카리***먹이기엔 좀....

그런 경우엔 카모마일 허브티를 마시게 하면 많이 호전이 되고
설사로 인한 탈수에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된다.

전문 서적에는
허브 포뮬러라고 소개하고
말린 카모마일 tea 2ts에 끓는 물 473ml를 넣어서 카모마일 차를 준비한다.
(카모마일 차는  너무 진하지 않게 적당양 우려서 너무 뜨겁지 않게 잘 식혀서 주시면 좋아요~)
10분동안 우려낸 다음 거름 종이에 걸러 액체만 걸러 내고
바다 소금 1/2ts 첨가 한다.
 
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동종요법으로는 마전자(nux vomica)6C나 30C를 투여

카모마일 허브티는 온가족이 함께 마시면 더욱 좋아요~^^

카모마일 허브 티 간략 설명:
카모마일은 이탈리아 사람들이 '평온의 잔'이라 부르며 하루 수백만 잔을 마실 만큼 순수한 허브티로
상쾌하고 시원한 마리골드 꽃의 첨가로 매력을 더하는 허브티입니다.
* 효능 : 현대인의 스트레스,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목욕제로 사용하면 근육통, 신경통,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주의:
이 방법은 일시적인 대처 방안이지 영구적인 치료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성견,성묘 뿐만 아니라 어린 반려동물이 설사를 할 경우엔 꼭 병원에 들러서 정확한 원인을 알고
대처해 주셔야 오랫동안 건강하게 우리와 함께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