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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News&Info

2012 하반기 준중형 자동차 시장의 기대주 K3 렌더링 공개!


2012년 가장 핫한 신차라고 할 수 있는 K3, 드디어 렌더링을 공개했습니다. 코드네임은 YD라고 하지만 이미 사람들이 이차가 K3가 불릴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이름이 신선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K3를 렌더링을 보면 이미 완성된 차에서 그린 렌더링이라 실차 디자인을 어느 정도 추측해 볼 수 있는데, 그 단서가 아마도 기아자동차 신형 씨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은 추측에는 전면 그릴이 K5와 비슷하게 만들어지고 헤드라이트가 BMW 3 처럼 안트임이 들어 갈것 같습니다. 하지만....


SNS로 퍼진 이 사진 한 장...


지금 렌더링과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으로 실제 K3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렌더링과 달리 상당히 보기 싫죠.;;; 아마 저대로라면....완전 실망할지도 모르겠네요.

엉덩이 부분은 아반떼 MD와 유사하게 살짝 보디 아래쪽 라인이 올라가 있는데, 아마 포르테가 가지고 있던 캐릭터 라인을 많이 참고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런데 자꾸 실 차 사진이 생각나는 군요...ㅠㅠ


추가적으로 K3에서 느껴지는 부분은 스포티한 느낌보다는 상당히 중후한 느낌의 가족용 세단을 추구한 느낌입니다. 그 예로 뒷문 도어라인을 보면 아반떼가 추구한 스포티한 느낌과 달리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기 하면서 승하차시 머리가 닿지 않도록 배려한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조금 독특한 것은 뒷문 윈도우 유리가 두 개로 쪼개 져 있군요. 


* 추가 : 실차를 직접본 분에 말에 의하면 상당히 쿠페 형태로 제가 이야기한 것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아마도 렌더링만 볼륨감이 큰 것 같습니다.


일단 엉덩이 디자인을 봐서는 해치백과 쿠페까지도 고려한 느낌이고 기존 포르테처럼 다양한 형식의 모델이 출시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스포티한 테일 머플러가 나와 있는 것과 휠이 상당히 멋지다는 것은 예전 포르테처럼 젊은 소비층에게 반응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정말 유출 사진이 실 차 디자인이라면....;;아....말리고 싶습니다...차라리 포르테가 더 이뻐 보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