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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News&Info

[PS4]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 온라인 게임 레이서가 진짜 레이서가 될 수도...



개인적으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드라이빙 연습 시뮬레이터를 추천하라면 바로 소니에서 만든 플레이스테이션 오락인 그란투리스모입니다. 최근에는 iracing이라는 온라인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게임도 하지만 여전히 접근하기 쉬운 것은 그란투리스모죠.


최근 공개된 그란 투리스모 Sport는 더 현실적인 그래픽, 물리 엔진, 사운드를 구현하고 특히 '모터스포츠의 재탄생' 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몇 가지 게임 중개를 보면서 가능성을 느낀 부분이기도 한데요. 



국제자동차연맹 FIA가 공식적으로 주최하는 두 개의 온라인 챔피언십이 열리게 됩니다. 바로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안에서 말이죠.


'Nations Cup'과 'Manufacturer Fan Cup' 두 가지 경기인데, 하나는 이름 그대로 국가/지역 대표로 출전하는 시리즈이고 또 다른 하나는 선호하는 자동차 제조사를 대표로 출전하는 시리즈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게임상에서 있는 경기지만 챔피언에게는 실제 모터스포츠 챔피언과 같이 FIA 시상식 시상대에 오르게 된다는 거이죠. 


예전에는 물리적인 거리와 비용적인 부분 등으로 국제 경기를 나가지 못했다면 이제는 그런 이야기는 사라질 것 같습니다. 


또 이런 시스템을 주목할 이유는 시뮬레이터가 실제 운전에 도움된다는 이야기는 많은 드라이버이 이야기하고 있고 그 결과가 GT 아카데미와 같은 시스템에서 증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토는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것이겠지만 실제 레이서들과 재능있는 숨은 고수들의 승부를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저에게는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iracing을 좋아하게 된 이유도 웬 괴물 같은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런 사람들과 경쟁해서 이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점점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세팅이나 기타 물리적 지식도 필요하니 말이죠. 이번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가 기대되는 이유는 언제나 최신이 좋습니다. 그쵸? 그리고 온라인 월드 클래스 경쟁을 할 수 있다는 것 이런 부분이 흥분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