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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oon's/Life

드디어 S자!

2008/2009시즌 두번째로 어제 스키장을 갔다 왔습니다.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한 보드로 드디어 S자의 대충이라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속도가 높거나 조금만 실수하면 엎어지는 것은 일상이지만...ㅎㅎ 그래도 드디어 S자가 된다는 것이 즐겁내요...

 

어제 엉덩이로 찍은 부분이 아파서 어기적어기적 걸어 다니고 있습니다..;;;; 심하게 안타기 위해서 컨트롤하는 섬세함을 좀더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나에겐 겨울 스포츠란 없다! 생각했는데 요즘 그냥 적당히 타협하자로 바뀌어서 재미나게 즐기고 있습니다. 근데 금전적 출혈이 장난 아니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