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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oon's/Garage

[완소 아이템!] 오토 트렌스포트(Auto Transport)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비공구와 완전히 준비된 나만의 차고와 주차장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여기서 하나 더 나아가면 이동 정비차량(?)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특히 이런 분들은 서킷주행을 자주 하는 분들이라 볼 수 있죠.

이제 서킷으로 연습을 가야 하기 때문에 나름 비용을 계산하기 위해서 어제 웹 지도에서 거리를 알아보다가 갑자기 확! 꼽힌 아이템이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레카라고 이야기하는 한쪽 축만 들고가는 차가 아니라 어부바카~ 라고 하는 셀프카 정도는 되야 확! 끌리겠죠?

그래서 어부바카를 몰려면 특수면허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ㅡㅡ;; 괜히 이런 자동차 관련 면허는 따고 싶군요;; 생각보다 자동차 관련해서 면허가 많더라고요. 트레일러, 대형, 레카 다 따고 싶은...., 전 욕심쟁이? ㅋㅋㅋ

얼마 전 맹준우 선수의 블로그에서 경기 차를 트레일러 같은 것에 싣고 이동하는 것을 보니 확!! 꼽혔습니다.


바로 이거죵!!! 와우~~ 경기장으로 이동할 때에는 다른 차로 견인해서 이동하고 경기장에서만 열심히 타고~ 고장 나도 저기에 올려서 다시 오면 되니, 서킷 주행을 자주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완소 아이템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집에서 태백서킷까지는 왕복 500km, 영암은 750km;;;;ㄷㄷㄷㄷㄷ

만약에 차에 문제가 있다면 그 주변에서 임시로 고치더라도 비용과 그 신경쓰임은.....
 
차라리 잘 끌고 와서 내가 믿는 곳에 입고하는 것이 속 편하고 비용도 적으니까요. ㅋㅋ

그래서 국내에는 없나 싶어서 보니...

아직 저런 걸 만들서 파는 곳은 없내요..ㅠㅠ

보통 용임 캠프에 있는 경기 차를 어부바카로 이동을 시킨다는데...저런 트레일러 하나 있으면, 꼭 어부바카가 아니더라도 문제없을 듯합니다.


이런 완벽한 오토 트랜스포트라면 더 좋겠지만... [그것보다 차에 더 관심이 가는데 ;;ㅋㅋㅋㅋ]


그래도 서킷 갈 때는 저렇게 차를 어부바해서 가고 싶네요. ㅋㅋㅋ 자동차 사랑의 극한을 달리는 모든 사람의 로망일까요? ㅋㅋ

조금이라도 하드코어한 주행을 오래해 본 분들이라면, 가끔 발생하는 트러블로 어부바카와 매우~ 친하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끔 펑크나서 부르는 것과는 아주 다르죠! 가끔 주행 불가능 상태가 된다면 더욱!! 간절하게 생각납니다!!!

근데 제작비용이 어마어마하겠는데요;;;;;;;;;ㅠㅠ

<사진은 구글 펌 + 맹준우 선수 홈피에서 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