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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자동차 관련 이야기

[2010 북경 모터쇼 여행기] 준비에서 도착까지....호텔 찾아 10원 더 썼다!!! 쓰읍! 이제 2010 북경 모터쇼 관련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일단 중국이라는 나라와 인연이 꽤 깊어서, 개인 사비로 북경모터쇼에 갔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도 보고, 모터쇼도 보기 위해서 말이죠. 당연히 다른 블로그들과는 다른 관점을 가지고 글을 쓰게 될 겁니다. 여행기 형식으로 포스팅 되는 것과 몇 가지 이슈에 대해서는 별도의 포스팅을 해서 전달하여 드릴 겁니다. 북경 올림픽 때는 아직 회사에 눈치를 많이 보는 상황이라 가고 싶은 마음을 꾹 누르고 있어야 했는데요. 그렇게 되다 보니 대략 2년 6개월 정도 중국을 왕래하지 못했네요. 오랜만에 북경에 간다는 생각에 기분이 들떠야 하지만, 개인적으로 안 좋은 소식 때문에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니면 또 기회가 올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조.. 더보기
뺑소니 블랙박스 영상을 보니 씁쓸하다... 요즘은 자동차 동호회가 신차가 나오기 전부터 활동을 시작하고, 사람들이 자신의 차에 새로운 튜닝을 하면 사진을 올리는 것을 즐깁니다. 일종의 문화이고 새로운 사람들에게 자신을 PR 하는 방식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일종의 간접광고가 되기도 하지요. 최근에 블랙박스 + 동호회 정보를 취합하여 뺑소니 사고의 자동차를 추적해낸 누리꾼들을 보면, '조심해야 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나중에 블로거 Sgoon 운전 험악하다!! 이런 이야기가 나올까봐...ㅎㅎㅎ [솔직하게 인정한다. 자주 도로의 폭주족으로 변한다...;;;요즘은 옆에서 리미트를 자주 걸어서 많이 얌전해졌다...;; 그래도 폭주족 부류라는 것은 인정한다.] 대부분 자기 자동차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는 사람의 심리에는 자랑, 광고, 심심해서, 친분을.. 더보기
다른 사람의 차 탈 때 지켜야 할 7가지 매너! 개인적인 희망일 수도 있지만 아마도 많은 자동차 주인들의 바램일 것입니다. '난 아닌데...'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뭐 몇 가지 항목은 건너뛰셔도 좋습니다. 종종 사람들을 태우고 이동할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느끼는 몇 가지 아쉬움을 정리해 봅니다. 7가지 매너를 지키시면, 다음부터는 자기 차에 타라고 먼저 제안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그 지저분한 신발로 내 차에 타려고!!!!! 차를 타기 전에 모래나 흙을 털어주는 센스! 어떤 차를 타더라도 내 신발에 지저분한 것을 그대로 차내로 가지고 들어가는 것을 상당히 매너 없는 행동입니다. 나는 가끔 한번 타는 것이지만, 운전을 하는 사람은 세차하기 전까지는 계속 같이 있어야 합니다. 신발의 오물을 다 털지 못하더라도 시늉이라도 하면 그 사람은 다시 차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