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 Motorsport/자동차 관련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길 언덕 고립에서 탈출 시켜준 따뜻한 손길!! 3월 초순까지 눈이 오는 것을 보니, 겨울은 가지 않았어! 나는 죽지 않아!! 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올 초 폭설로 언덕에서 고립돼서 난감해하고 있을 때 뒤에서 차를 밀어서 도와주신 분들이 생각납니다. 올 초 폭설 이후 대부분 주요 도로는 제설작업이 거의 완료되어 거의 눈이 없지만, 시골길을 가다 보면 여전히 눈길인 곳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일 일 때문에 내비게이션도 없이 어렵게 길을 찾아가고 있는데 약간 오르막인 눈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탄력을 이미 받은 상태라 이대로 간다면 문제없이 올라갈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눈길을 여름타이어를 끼우고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간이 부었죠;;; 역시나!!! 두둥!!! 내려옵니다....네...네...맞은 편에서 차가 내려옵니다. ㅠㅠ 길.. 더보기 폭주족과 마니아 그 차이는 무엇일까? 마니아[자동차 마니아, 오토바이 마니아]와 폭주족의 차이는 대체 무엇일까요?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빠르게 달리는 사람이나 남에게 위협이나 피해를 주는 사람이나 모두 같은 폭주족으로 보이는 것이 현실이지만, 자동차를 타고 달리는 것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라도 그 차이를 두고 싶은 것이 저와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우선 이야기에 앞서서 마니아라고 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크게는 폭주족의 범주에 들어가 있으며, 엄밀하게 말하자면 그냥 스스로 아니라고 위안하는 것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저 자신도 폭주족에서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고민 끝에 결론 내린 마니아가 폭주족이 되는 순간을 이야기하자면, 타인에게 피해나 위협이 갈 것을 알고도 그것을 행하는 사람이 바로 폭주족이다는 것입니다. .. 더보기 자동차 색상을 맞추는 조색 작업! 자동차 동호회를 보면 '덴트 잘하는 집', '기스 티 나지 않게 복원하는 집' 등 자동차 외장 수리에 관한 문의 글이 항상 있습니다. 저도 여러 덴트 업체를 다녀본 결과, 웬만큼 잘한다는 소문이 난 업체라면 일반적으로 복원한 흔적을 찾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업체마다. 기존 도색과 차이 나는 정도가 심하게 나는 경우와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차이를 판단하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므로 직접적인 경험에 의하면, 정작 추천받아간 업체도 만족하지 못하고 오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다시 해달라고 하기에도 미안합니다. 작업하신 분들이 나름 정성을 들여서 해준 이유기도 합니다. 나름 여러 업체를 돌아다니면서 기준을 정합니다. 각 업체 관계자 분들에게는 상당히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주변 사람들.. 더보기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