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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zidog

동물도 사람의 언어를 이해할까? "동물이 과연 사람의 언어를 이해할까??"라는 의문을 가질 때가 많다. 주인이 동물들에게 이렇고 저렇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동물들은 마치 다~ 알아 듣는 다는 듯 한 반응을 보여 준다. 똘망 똘망 눈망울로 눈을 마주 보고.. 온화한 표정을 지어 주며... 가끔은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 거리기도 하며... 정말 내가 하는 말을 다~ 알아 듣는 것 같다. 이게 알아 듣는다는 이야기인지.. 못 알아 들어서 열심히 들어 보는건지 구분이 안되지만..ㅋㅋ 사람들은 다른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의사 소통을 하기 위해 다른 언어를 공부한다. 하지만 동물들은 다른 동물들과 의사 소통을 하기 위해 공부를 하진 않는다. 강아지가 야옹야옹을 연습하지 않고, 호랑이가 꿀꿀거리며 돼지와 대화 할 연습을 하지 않는다. 동.. 더보기
똥먹는 강아지, 분뇨증 치료법 어린 강아지를 기르시는 분들 중, 배변 훈련 때문에 고민 하시는 분들 혹은, 분뇨증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다. 닥스훈트의 피는 못 속여 ♥.♥ 뿅뿅 병원에 가서 "아~ 울집개가 자꾸 똥을 먹어요.... ㅜ.ㅜ;;" 하고 상담을 하면 대부분 이러한 대답을 하신다. 1. 좀 크면 괜찮아 져요. 2. 배변에 아가들이 싫어 하는 냄새를 뭍혀 주세요. (식초, 레몬, 혹은 분뇨증 방지 약품 등을 권하심) 3. 소화가 좋지 않아 배변으로 영양이 빠져나와... 등등 결핍이나 부족입니다. 머.. 대략 이런 대답을 해 주신다. 내가 생각하는 정답은... 1번 좀 크면 괜찮아 진다... 일까나? ^^ 동물농장에서 늑대의 본성을 살리기 위해 너구리의 배설물을 던져 주면, 늑대들이 그 냄새를 몸에 비벼 자기 냄새를 뭍혀.. 더보기
남자친구 VS 반려동물의 관계 여자 친구가 기르는 반려동물(개,고양이,햄스터,토끼,돼지,등등...) VS 남자친구의 관계 남자분들도 동물 애호가들이 굉장히 많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그래도 남자 분들 보다 여자 분들이 애견들을 기르고 관리를 해 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거 같아요. 아무래도 여성분들이 섬세하고 더 정서적인 면이 강해서 그런듯 해요. 그래서 오늘은 남자친구와 반려동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울 깐이 왕자는 일단 왕자인 관계로 굉장히 도도하지만... 예쁜 여자는 무지하게 좋아 합니다. 평소에 누군가 숏다리다~ 하며 다가오면 별로 좋아 하지 않은 도도한 녀석이지만, 주위에 예쁜 언니가 지나가면 무조건 순진한 표정으로 만져달라고 꼬리를 살랑 살랑 흔든답니다. 밝히기 고민 스러운 부분이지만.. 울 깐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