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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2013 KSF 최종전 : 새로운 챔피언 탄생! 지난 10월 19일 20일 양일간 2013 KSF 마지막 라운드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KSF에서는 선수들의 이동으로 새로운 판도를 예상할 수 있었는데요. 이미 바로 전 라운드에서 제네시스 쿠페 10과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에서는 정의철 선수와 강병휘 선수가 이미 시즌 챔피언을 확정을 지었고 포르테 쿱 챌린지에서는 김재현 선수가 완주만 한다면 문제없이 시즌 챔피언을 확정 지을 수 있는 포인트 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아반떼 MD 클래스에서는 전인호 선수와 김대규 선수가 포인트 싸움을 벨로스터 마스터즈 클래스에서는 이경국 선수와 이진욱 선수, 김병서 선수, 심성훈 선수 등 이렇게 4명이 포인트 경쟁을 펼치게 되었죠. 이번 최종전에서는 의외의 상황과 차량 트러블 등으로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게 되었는데요... 더보기
2013 KSF 6R : 제네시스 쿠페 10, 20에서 새로운 챔피언 탄생과 마지막까지 긴장해야 하는 상황... 8월 31일에서 9월 1일 양일간 펼쳐진 KSF는 제네시스 쿠페는 5R,6R가 벨로스터 터보는 3R, 포르테 쿱/아반떼 MD 챌린지 5R가 진행되었습니다. 다들 처음 접하는 서킷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슈퍼 다이큐에 출전해서 이미 풀코스를 경험한 상태라 조금 유리한 상황이긴 했습니다. 물론 코스를 익히는데 말이죠. 하지만 차량에 대한 적응이나 세팅 주행에 대해서는 여전히 궁금한 부분이 많아서 딱히 다른 부분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저도 처음 와서는 다른 선수들과 비슷한 랩타임을 보였으니 말이죠. 연습에서 천천히 랩을 당기고 서킷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로팀이 연습하는 타임에 같이 주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확실히 프로 선수들이 주행하는 것을 보고 배우는 것이 많아서 신규 서킷에서는 같이 달릴 기.. 더보기
KSF 4R 늦은 후기...5R는 정말...힘든 준비가 될 것 같군요. 지난 KSF 4R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를 준비하면서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결론은 시간 부족...아무리 잘 준비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으니 좀 아쉽기만 했습니다. 다행히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작업을 했지만, 정말 아슬아슬했네요. 잘 준비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4R 타이어는 지난 3R에 사용하던 타이어로 준비했고 레인을 대비하여 레인타이어 1세트를 준비해서 경기장에 내려갔습니다. 오랜만에 핸들을 잡으니 뭔가 좀 어색한 느낌이 들더군요. 거의 1달 정도 핸들을 잡을 수 없어서 정말 어색 어색...;; 나중에 혹시 몰라서 다른 차를 몰아봐도 어색했습니다. ㅠㅠ 좀 연습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서킷에서 몇 번 연습을 하면서 현재 흡기온과 냉각수 온도, 오일 온도를 확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