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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2013 KSF 최종전 : 새로운 챔피언 탄생! 지난 10월 19일 20일 양일간 2013 KSF 마지막 라운드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KSF에서는 선수들의 이동으로 새로운 판도를 예상할 수 있었는데요. 이미 바로 전 라운드에서 제네시스 쿠페 10과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에서는 정의철 선수와 강병휘 선수가 이미 시즌 챔피언을 확정을 지었고 포르테 쿱 챌린지에서는 김재현 선수가 완주만 한다면 문제없이 시즌 챔피언을 확정 지을 수 있는 포인트 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아반떼 MD 클래스에서는 전인호 선수와 김대규 선수가 포인트 싸움을 벨로스터 마스터즈 클래스에서는 이경국 선수와 이진욱 선수, 김병서 선수, 심성훈 선수 등 이렇게 4명이 포인트 경쟁을 펼치게 되었죠. 이번 최종전에서는 의외의 상황과 차량 트러블 등으로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게 되었는데요... 더보기
젊은 선수의 대반란! 2013 KSF 1R 리뷰 | 최연소 출전자 김재현 선수 첫 경기에 우승! 그리고 쓴소리... 드디어 KSF 1R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2013 KSF에서는 선수들의 이동을 주목하라고 제가 이야기했지만 경기 운영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못했는데, 약간 변경이 있었습니다. 우선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는 기존과 달리 자유로 풀린 규정이 생기고 그것에 맞게 차를 만들어서 나왔습니다. 특히 의무 피트스톱 규정으로 경기중 언제 타이어를 교체해서 나가야 좋을지 그리고 어떤 작전을 가지고 나가야 하는지 고민이 많은 경기가 되었습니다. 의무적으로 타이어 교체도 해야 합니다. 제네시스 쿠페 10은 선수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팀워크라는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레이스에서는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와 같이 혼주 레이스로 진행되어 변수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많아 졌습니다.. 더보기
KSF의 의지, 아마추어 선수의 프로화! 그 첫걸음...제네시스 쿠페 오디션! 참 오랜만에 레이스 이야기를 쓰는 것 같습니다. 2010 SF(스피드페스티벌), 2011~2012 KSF(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딱 이렇게 3년 동안 자동차 레이스 세계에 조금씩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2013년에 어떤 계획으로 움직일지 여전히 미궁으로 확정하지 못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기도 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배울 수 있는 클래스에 나가고 싶은 것이 제 생각이라 여러 클래스를 고려하고 있고 많이 알아보기도 하고 있습니다. 2011 KSF가 출범된 이후 스칼라쉽에 대한 이야기는 끊임없이 있었습니다. 아마추어 선수가 프로 선수로 그리고 그 프로 경기에서 좋은 환경과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게 된다면...막연하게 레이스에 대해서 동경하던 분들에게 좋은 길을 보여 주는 것과 같습니다. 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