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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레

기본이 탄탄한 소형차, 아베오(Aveo) 안녕하세요~ 필진 스미노프 입니다. 이번에는 쉐보레의 신차 아베오(Aveo)에 관한 포스트로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아베오는 GM의 글로벌 소형차로, 한국 포함한 글로벌 소형차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현대의 엑센트, 기아의 프라이드와 경쟁하게 됩니다. 쉐보레의 소형차는 과거에도 훌륭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1996년 대우자동차 시절 등장한 라노스의 판매량은 현대와 경쟁을 해봤다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 많았습니다. 시간이 지나 라노스의 후속으로 칼로스, 젠트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아베오가 등장했습니다. 상하로 나누어진 큰 그릴이 인상적인 앞 모습입니다. 휠과 딱 떨어진 차체라인은 예전에 국산차에서 흔히 보이던 “차체에 휠이 파묻혀 불쌍해 보임”에서 완전히 벗어.. 더보기
두번째 알페온 출고기! 어쩌다 보니 알페온하고는 인연이 상당히 깊어졌습니다.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 알페온을 다시 구매할지 아니면, 현대 그랜저 HG를 살지 아니면 노리고 있던 수입차를 구매할지 또 고민에 빠졌었지요. 결국은 GM대우(쉐보레)의 이야기를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요즘 그랜저하고 알페온을 비교해보면 가격대비 옵션은 더 그랜저가 조금 더 나은 것 같네요. 둘을 놓고 다시 고민하라면 가격과 옵션을 생각하면 그랜저 HG인데, 시승하면 어떤 결과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주변에서 시승할 때 살짝 같이 해볼 계획입니다. 오전에 금방 될 것 같은 출고가 조금 밀리더군요. 생각보다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았습니다. 옆에 있는 흰색 라세티 프리미어보다 광이 안 나는 것은 아직 세차하지 않은 공장에서 막 출고된 상태로 가지고 와서입니다.. 더보기
쉐보레! 약속 꼭 지켜주길 바란다. 어제 2011년 1월 20일 GM대우자동차라는 브랜드는 존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쉐보레(Chevrolet)라는 브랜드를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이번 2011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큰 변수를 쉐보레의 움직입니다. 새로운 모델이 국내 시장에 많이 투입되기 때문입니다. 2010년에는 세계 130개국 판매망을 통해 평균 7.4초마다 1대씩 판매되어 연간 총 426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건 우리 한국에서는 다르지요. 쉐보레(GM대우)의 자동차 기본 품질은 좋아졌다는 것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부분이고 그래서 라세티 프리미어를 필두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알페온까지 국내 자동차 시장에 큰 파장은 아니라도 잔잔한 영향은 주고 있습니다. 네, 그래서 저도 지금 대우차 한대가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