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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역주행? 그건 멋진 것이 아니야... 오전에 일어나 포털사이트 뉴스를 보는데, 역주행한 청소년들의 광란의 질주에 대한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좀 오래전 일입니다. 직접 마주 오는 오토바이 무리를 보고 당황을 한 적이 있는데요. 홍대 주변에서 연습을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그러는 모습을 보고는 너무 당황스러워 그 자리에서 자동차를 세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자동차와 오토바이 소위 우리가 폭주족이라고 고 부르는 무리가 중앙선까지 넘어가면서 주행을 하는 모습을 제 눈앞에서 여러 번 보고 나서는 비슷한 행위를 하는 사람을 보면 조금 화를 많이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폭주족이 중앙선을 넘어 달리면서 다른 차를 위협한 후 원래 주행차선으로 이동하여 주행하는 사건으로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당하는 사건으로 악의적으로 자동차와 오토.. 더보기
자동차 블로거(?)의 일본 출장... 각종 매체를 통하여 전업 자동차 블로거로 활동하시는 분들을 자주 소개되죠? 그런데 대부분은 직장을 다니면서 좋아하는 자동차에 대한 글을 쓰면서 블로거 생활을 합니다. 저도 자동차 블로거로 시작한 것은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것을 하나 둘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남아 있는 것은 자동차 글이 대부분이고 가끔 IT와 관계되는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자동차가 거의 메인이 되다시피 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자동차 전문 블로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냥 제가 관심 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하는 것이니까요. 가끔 자동차 전문 블로거로 소개되고 있지만, 멀었죠;;; 숨은 고수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목을 보면 뭔가 대단한 일을 하고 오는 것 같지만, 아마도 저처럼 자동차를 좋아하면서 사진을 찍고 글 쓰는 .. 더보기
폭주족과 마니아 그 차이는 무엇일까? 마니아[자동차 마니아, 오토바이 마니아]와 폭주족의 차이는 대체 무엇일까요?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빠르게 달리는 사람이나 남에게 위협이나 피해를 주는 사람이나 모두 같은 폭주족으로 보이는 것이 현실이지만, 자동차를 타고 달리는 것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라도 그 차이를 두고 싶은 것이 저와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우선 이야기에 앞서서 마니아라고 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크게는 폭주족의 범주에 들어가 있으며, 엄밀하게 말하자면 그냥 스스로 아니라고 위안하는 것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저 자신도 폭주족에서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고민 끝에 결론 내린 마니아가 폭주족이 되는 순간을 이야기하자면, 타인에게 피해나 위협이 갈 것을 알고도 그것을 행하는 사람이 바로 폭주족이다는 것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