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욕심

보딩 자세;; 난 머지 ㅡㅡ;; 오늘 스키장을 갈까해서 지금 날씨를 보다가 그래도 정보가 많은 '헝그리보더'라는 사이트를 찾았습니다. 동영상 코너가 있길래 멋진 영상이 있나 싶어서 보았는데, 사람들이 자신들이 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리고 평가를 해달라고 이야기를 하는 곳이었습니다. 한참을 보다 보니 “난 머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 자세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엣지’ 좀 배우고 ‘턴’ 배우고 그냥 막 타는 보딩이라 분명히 자세가 참 이상할 건데 말이죠. 자세를 중요시 여기는 분들이 꽤나 많더군요. 저번에도 보드 타로 스키장에 갔다가 옆에서 같이 보드를 신고 있던 어떤 분이 자기 친구에게 '그냥 내려가는 것 보다. 자세를 확실하게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전 그 말을 듣고 ‘무슨 소리지?’.. 더보기
운동 중독! 지금 몸이 완전 엉망입니다. 독감이라 하기는 그렇고 감기에 좀 심하게 걸렸습니다.. 덕분에 몇 일을 그대로 쉬었지만 아직도 나아지질 않습니다. 그러데 운동을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운동중독입니다...항상 운동을 하고 싶어하고 괜히 근육이 뻐근해야 마음이 편합니다. 특히나 저는 체질상 남들보다 근육이 잘 크지 않는 체질이라 아마 제가 운동하는 그대로 다른 사람이 했다면 지금 저보다 훨씬 근육질의 몸짱이 되었을 것 입니다;;;ㅎㅎ 그냥 운동을 해야지 스트레스도 풀리고 마음이 편안합니다. 요즘은 커팅이라고 체지방 제거를 목적으로 운동의 방향을 바꾸었는데...이유는 큰 근육을 키우니 실제로는 비만이 아닌데 그냥 몸무게 수치상으로 비만이 뜨더군요;;;그래서 조금 줄이기로 했습니.. 더보기
듣는 귀가 좋은 사람 나름 음악이라는 것을 시작한 중학교 3학년 이후로 2005년 쯤을 기점으로 취미로 완전히 바꾼 다음... 여전히 음악을 다시 하고 싶다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난 어릴 때는 음악 점수도 바닥을 치고 피아노도 잘 못치고 박자도 잘 못 맞추고...;;; 음악이랑은 거리가 아주 먼 사람이라 생각했다.. 처음에 전자기타를 배우기 시작할 때 그저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연주해보고 싶다는 목표로 열심히 했는데... 하다 보니 이런 저런 경험을 하게 되었다... 소위 말하는 음악을 딴다고 하는 청음을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되었고 음악을 들으면서 악기 별로 소리를 분류하여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어떤 음악에 어떤 악기에 어떤 방식으로 연주 했다는 정보를 밴드나 주변에서 보는 공연을 보면서 점점 알게 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