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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눈이 온 겨울밤, 제설작업 후...그래도 조심! 자동차 환자 중에는 눈만 오면 신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들 뜨끔하시죠? ㅋ 그런데 신나는 이유도 예측된 조작범위 안에서 일어나기 때문일 테니 항상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 주십시오. 재미나게 타기 위해서 세팅한 차를 부셔 먹는다면 그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을 겁니다. 눈이 오면 즐거워하는 마니아를 제외하고 눈이 대충 제설작업이 완료되고 마치 눈에는 마른 노면처럼 보이는 이런 도로를 질주하는 분들에게 드리는 당부의 이야기입니다. 요즘 같이 눈이 오고 바로 추운 날씨가 연속되면 대부분 노면은 제설작업으로 녹아서 점점 상태가 좋아 지지만 의외의 장소에서 아직도 빙판길이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게 됩니다. 낮에는 마치 비가 내린 수준으로 느껴지고 저녁에는 눈으로 보기에는 마치 마른 노면처럼 보이기도 해.. 더보기
일본에서 느낀 감동의 택시 드라이빙... 학생 때는 여행을 하는 것을 좋아해서 어떻게든 저렴하게 갈 수 있다면 해외로 그리고 국내로 돌아다니려고 시도했었습니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사실 해외로 나갈 일이 점점 줄어들었는데, 2012년에는 특이하게도 해외로 나갈 기회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며칠 전 일본으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일본의 자동차 문화에 대해서 다시 보게 되는 에피소드가 있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일본에 갈 때 마다 느끼는 것은 일본 도로는 밤에 좋은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빙을 하면 정말 재미있겠다고 생각될 만큼 각종 도로가 고가로 연결되어 있고 고저 차가 심하면서도 다양한 코너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일본 오토폴리스에서 스피드페스티벌 번외 경기할 때 못 간 것을 아직도 아쉽게 생각할 만큼 드라이버의 마음을 흔드는 도로가.. 더보기
김여사 운동장 사건과 악마 에쿠스 사건을 보고...복잡해지는 생각... 주말 동안 네티즌들을 화나게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김여사 운동장 사건과 악마 에쿠스 사건입니다. 간략하게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김여사 운동장 사건은 조수석 딸의 안전띠를 매주기 위해서 신경을 쓰다가 브레이크를 놓쳤고 자동 변속기 자동차는 클리핑 현상으로 영상 속 가해자 자동차가 움직였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앞에 갑자기 나타난 여학생을 보고 놀란 나머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아버리면서 고3이라고 알려진 학생이 심각하게 다치게 된 사건입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사고 후 빨리 학생을 구출 해야 할 상황에 소리만 지르고 있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답답함을 느꼈는데, 가해자 남편이 올린 글과 리플이 네티즌들을 더 화나게 만든 사건입니다. 악마 에쿠스 사건은 고속도로에서 트렁크에 강아지가 매달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