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미지

다소 실망 스러운 아반떼 MD 실내! 개인적으로 자동차를 타서 탁 트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실내디자인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실내에서 뭔가 나를 감싸는 느낌도 좋지만 너무 답답하게 감싸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을 상당히 싫어합니다. YF소나타를 시승하면서 운전석에서 전체적인 느낌은 괜찮지만, 실내가 답답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미 공개된 아반떼 MD의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서 조금 답답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 실내 사진에서도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제외하고도 보더라도 다소 실망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아반떼 MD 외부 디자인은 제가 현대자동차의 디자인의 완성이라고 이야기할 만큼 만족스러운 디자인이었습니다. 무난한 느낌이지만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전달해주는 것이 쉽게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라 생각합.. 더보기
GM대우, 시보레 카마로 또는 콜벳 도입 검토, 이미지만 생각해서 G2X와 같이 만들지 않기를.... GM대우에서 시보레로 변환하면서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내에서는 트랜스포머로 잘 알려진 카마로[Camaro]와 이미 우수한 성능으로 이미 유명한 콜벳[Corvette]를 들여오는 것을 검토중이라 한다. Chevrolet Camaro의 경우 한국인 디자이너 이상엽씨가 카마로 디자이너중 한 명으로 있어서 트랜스포머가 상영될 당시 주목을 받던 모델이다. 그래서 GM대우에서 회사를 대표하는 고성능 모델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아무래도 한국인과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좀 더 쉽게 파고들 수 있겠다는 판단일 것으로 생각한다. 카마로의 경우 V6 3.6L와 V8 6.2L 엔진이 있고 미국에서 디자인 옵션에 따라서 가격이 나누어진다고 한다. 카마로의 디자인의 경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클래식한 느낌을 가.. 더보기
기아자동차 (K5)로체 후속 TF 이미지, 근데 내가 좋아하는 사이드 케릭터 라인은? 이미 사람들에게 많은 디자인을 공개한 로체 후속 TF가 이제는 전체 디자인을 드러냈습니다. 프런트 디자인은 폴크스바겐[폭스바겐] 골프, 폴로, BMW 5 스리즈를 섞어서 기아의 호랑이 그릴을 붙인 느낌입니다. 디자인을 보는 관점은 주관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보기엔 그렇다는 거구요. 전면에서 풍기는 느낌은 아담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많이 주고 있는데, 헤드램프 아래쪽 라인과 안개등 아래쪽 라인, 기아자동차의 대표적 프런트 캐릭터 라인이 보닛[본넷]을 타고 내려오는 라인이 잘 조화되어 상당히 스포티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어찌 보면 어코드 같기도 하네요. 지금까지 우리나라 자동차는 보닛[본넷] 끝과 그릴 라인이 바로 붙어 있는 형태가 일반적인 디자인이었습니다. 얼마 전 본 BMW 5 스리즈와 같이 그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