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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

3색 화살표 신호등, 적응 안 되는 것보다 예산낭비가 아니라는 공감이 더 문제 같아... 요즘 운전을 하면서 조금 특이한 신호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경찰청이 밀고 있는 3색 화살표 신호등이라는 것입니다. 길에서 보지면 사실 직관적인 느낌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보기에 괜한 예산낭비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길에서 본 홍보 문구를 보고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운전자는 자기가 가는 방향의 신호만 보면 됩니다. Sgoon : 지금도 저는 제가 방향의 신호는 아니지만 하나의 신호를 봅니다. 3색 신호등을 적용해서 생기는 장점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현행 신호등도 충분히 괜찮죠! 2. 교차로의 좌회전이 가능한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Sgoon : 멀리서 봐서 좌회전이 된다는 것을 미리 인지하면 좋습니다. 그런데 기존에도 신호등에서 구분되지 않아서라.. 더보기
KIC에서 진행된 스피드 페스티벌 R2 참가 후기...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진행된 KIC[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11월 14일 스피드 페스티벌 2전이 열렸었습니다. 스피드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레이스로 자동차와 돈(?)만 준비되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경기입니다. 입문하기 쉬운 만큼 시시한 경기로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진행되기 전에 서킷 리뷰를 직접 운전한 다음 해보고 싶어서 미루고 미루었는데, 아쉽게도 인제야 직접 주행을 해볼 수 있었네요.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리기 전에 최신 정보로 갱신해서 KIC 리뷰를 해볼 생각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KIC는 관객에게는 재미없는 서킷! 티비로 보는 분들에게는 정말 재미있는 서킷! 드라이버는 계속 달리고 싶은 서킷! 이 정도? F1 드라이버들이 KIC에 대해서 좋은 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