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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급발진 언제까지 소비자가 증명해야 하나...[블랙박스 영상도 의미 없는 현실...] 네이버 블로거 카르시안이 올려준 루니웹 스포티XR 터보 급발진 글을 보면서 언제까지 소비자가 자동차 급발진에 대해 증명해야 하는지 참 답답한 마음이 들어 주저리 떠들어 봅니다. 급발진 사고 이후 제조사의 조사결과는 '항상 우리 잘못 아님! 님이 실수 했음!' 이런 것이 일반적입니다. 제가 예전에 적은 글 중에 '급발진 관한 자동차 회사의 조사결과가 신뢰 가능할까?' 라는 글을 적은 것이 있습니다. 물론 당시에 그리 이슈화되지 않았지만 대충 급발진 사고 이후 조사에서 우리 잘 못 아니라는 말이 나온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적어 두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점점 전자제어 시스템으로 바뀌어 가는 자동차를 보면 그리 반갑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날로그 감성의 기계식 조작 느낌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모든 시스템이 전.. 더보기
아반떼 MD 주행중 바퀴 빠짐!? 정말 차체 결함? 오랜만에 또 아반떼 MD가 사고를 쳤군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아반떼 MD는 항상 이슈를 몰고 다닙니다. 어제 퇴근 전 확인한 아반떼 MD 주행중 바퀴 빠짐 뉴스를 보고 소비자 과실?? 이라는 말에 저도 발끈했는데요. 그래서 더 열을 내서 조사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조사나, 소비자가 모두 증명해야 할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게시글을 보면 제조사의 과실일 것 같은 사진이 많습니다. 그러나 설명하는 정황을 살펴보면 '달리는 도중에 뒤가 주저앉았다.'는 의견대로 생각한다면, 일반적인 자동차가 감속이 아닌 주행중 또는 가속중이라면 바퀴가 빠지면 차는 그대로 주저앉습니다. 그러면 휠하우스에 손상이 많이 가게 될 것인데, 상대적으로 흔적이 너무 없습니다. 그리고 타이어를 눌린 상태로 끼여서 주행했다고 하기에는 .. 더보기
과연 K7 오너가 관리를 못해서 차에 부식이 생긴 것일까? SLR CLUB에 매인으로 올라온 사진 중 K7과 관련된 사진이 있어 유심히 관찰을 했습니다. 대부분 자동차 부식은 운전자 과실이 조금 더 많은 케이스이기 때문에 함부로 글을 쓸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도 눈길에서 운전하는 것을 매우 즐기는 사람 중 한 명이라 눈만 오면 공터로 가서 차를 타고 노는 것이 겨울에 차를 타는 유일한 낙이라고 할 정도로 즐기는 사람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소유한 차중에 처음 제가 소유한 자동차는 관리 부족으로 많은 부분이 관리 소홀로 부식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과실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원래 문제가 있는 것인지 판단을 하기 위해서 조금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우선 사진 몇 장을 보시겠습니다. 사진은 SLR CLUB의 JIN131님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심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