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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현대자동차 PYL 마케팅은 과연 실패인가? 실제로 회사에서 마케팅 일을 하게 되는데, 인풋과 아웃풋만 비교한다면 대부분 마케팅은 낭비다. 특히 피드백이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짧은 기간의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하다. 마치 마케팅은 자가 회복 능력을 가능한 깨진 항아리로 볼 수 있다. 계속 마케팅이라는 것을 깨진 항아리에 부어준다. 그러면 깨진 부분이 작아져서 항아리에 물이 모인다. 내가 보는 마케팅의 개념이다. 물론 마케팅을 잘 못하여 오히려 항아리가 깨질 수 있다. 현대차가 벨로스터를 시작으로 진행한 PYL 프로젝트는 i30과 i40까지 총 3가지 차에 대해서 이미지를 입히고 있다. 이 차들은 조금 독특하다. 벨로스터는 비대칭에 기존에 적용하지 않은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 그리고 처음으로 1.6 T-GDI 엔진을 올렸다. 그리고 .. 더보기
ISG로 불리는 스톱 스타트! 직접 실천해보자! 일명 스톱-스타트!라 불리는 ISG[Idle Stop & Go]시스템이 어떤 패턴의 운전자에게 도움이 될지 그리고 운전자가 직접 ISG 시스템과 같이 실천하는 것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 ISG 시스템이란? 기본적인 동작방식은 자동차가 신호대기나 정차를 하면 시동이 꺼지고 다시 출발할 때 시동이 켜지게 됩니다. 아마도 대부분 경험해 보셨을 것 같은데, 버스가 신호대기나 정차시 시동이 꺼지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그게 바로 ISG 시스템을 장착한 것이죠. ISG 시스템은 공회전 시간을 줄이고 체감 연비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 시스템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나에게도 효과적일까? ISG가 장착되면 내 자동차의 연비가 좋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할 수 있습니다. (광고에서 높아진 연비만 .. 더보기
알페온 같은 차 그러나 다른 만족도...3.0 vs 2.4 알페온과 저와 이래저래 인연이 깊다는 것은 블로그를 보시면 금방 아실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페온 3.0만 운전을 해보고 알페온 2.4는 전혀 경험이 없어서 무거운 차체를 끌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싶어서 이리저리 기웃거려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출력에 만족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알페온 2.4 시승을 해보았습니다. 이전에 시승한 알페온 3.0과 비슷한 부분은 적당히 생략하고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제가 이전에 포스팅한 알페온 시승기와 같이 보시면 더 이해하기 좋을 듯합니다. 관련 글은 아래에 살짝 정리! [알페온 관련 글] 일상에서 느낀 알페온의 장점과 단점! [시승기] 제주도에서 느낀 알페온! 본 글은 알페온 3.0 슈프림(파노라마 선루프, 멀티미디어 패키지) 4,227만원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