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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

2013 KSF 6R : 제네시스 쿠페 10, 20에서 새로운 챔피언 탄생과 마지막까지 긴장해야 하는 상황... 8월 31일에서 9월 1일 양일간 펼쳐진 KSF는 제네시스 쿠페는 5R,6R가 벨로스터 터보는 3R, 포르테 쿱/아반떼 MD 챌린지 5R가 진행되었습니다. 다들 처음 접하는 서킷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슈퍼 다이큐에 출전해서 이미 풀코스를 경험한 상태라 조금 유리한 상황이긴 했습니다. 물론 코스를 익히는데 말이죠. 하지만 차량에 대한 적응이나 세팅 주행에 대해서는 여전히 궁금한 부분이 많아서 딱히 다른 부분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저도 처음 와서는 다른 선수들과 비슷한 랩타임을 보였으니 말이죠. 연습에서 천천히 랩을 당기고 서킷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로팀이 연습하는 타임에 같이 주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확실히 프로 선수들이 주행하는 것을 보고 배우는 것이 많아서 신규 서킷에서는 같이 달릴 기.. 더보기
KSF R4 2012년 KSF 챔피언들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 지난 3R부터 KSF에서는 새로운 클래스를 투입하였습니다. 바로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클래스인데요. 이 클래스는 세미 프로 클래스로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넘어가기 위한 중간 단계 역할을 하는 클래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참가 선수의 폭과 실력 편차가 다양하기는 하지만 중요한 것은 목적이 그렇다는 것이고 앞으로 그 목적에 맞게 클래스의 선수들의 실력 편차가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KSF에서는 전년도 챔피언들의 확약이 가장 크게 두드러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에서는 예선에서는 서한 퍼플모터스포트 김종겸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면서 2013 KSF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의 가장 핫(HOT)한 젊은 선수라는 것을 확고히 했고 이어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 더보기
KSF 4R, 늦은 후기...이번에 더 주변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5R 준비를 합니다. KSF 챌린지 클래스는 7월 경기가 끝난 다음 9월 23일까지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챔피언쉽은 헬로모바일슈퍼레이스와 같이 교류전을 하기도 했지만 챌린지 전은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죠....아...달리고 싶었습니다.휴식하는 동안 4라운드를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한 것 같습니다. 별생각 없이 한 것이 엄청나게 많은 준비를 했더군요. 우선 차량 하드웨어 변화가 생겼습니다. 네, 6단으로 변경하였고 웨이트를 올렸습니다. 자그마치 80kg 그러나 지금은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ㅎㅎ 웨이트가 있으나 없으나 이제는 크게 주행(정신적인 데미지 포함)에 영향은 안주는 상태라서요. ^^ 이 이야기는 웨이트가 없다면 더 좋은 기록을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6속과 80kg 웨이트를 올리고 최고 기록은 삼복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