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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처음 서킷에서 정식 경기를 한 추억을 떠올리며... 저는 정말 오랫동안 서킷에서 정식 경기를 하는 것을 그리면서도 한편으로는 일반적으로 공도의 불법 레이스를 즐기는 좋게 말하면 자동차 마니아 나쁘게 말하면 그냥 폭주족(그나마 상당히 라이트 한?ㅋ)이라고 할 수 있는 그냥 딱히 특별난 것이 없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스피드페스티벌이라는 실력 좋은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클릭 원메이크 레이스를 보나서 도 클릭을 사서 경기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기회를 호시탐탐 보고 있었는데, 당시에도 새로운 차종이 나오면 레이스가 종료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신규 차종이 투입되기를 기다리면 원메이크 레이스를 하기 위한 준비를 했었다. (대체 얼마를 기다린 거지...ㅡㅡ;) 운 좋게 도움을 조금 받아 2010년 처음 서킷에서 정식 원메이크 경기를 할 수 있는 .. 더보기
아름다운 눈길, 안전하게 운전하는 간단한 방법. 눈길! 보기에는 좋지만, 안전운전에는 신경을 써야 할 것이 많은 것인 눈길의 특징이다.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 눈 내리는 것이 싫어진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된다. 아마 군대를 갔다 왔거나, 아니면 눈과 상관없이 항상 바쁘게 일해야 하는 직장인이 되면서 아름다운 눈에서 '눈이 오면 오늘도 길이 막히겠지?', ' 끝없는 눈 치우기 연속!!!'과 같이 눈이 오면서 생기는 힘든 일을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만약 자동차를 몰고 다닌다면 막히는 길이나, 미끄러운 도로에서 자칫 사고가 날뻔한 기억이 스쳐지나 갈 것이다. 필자도 지난겨울 눈길에서 섬머타이어를 장착한 상태로 스키장을 가는 용감(?)한 짓을 해서 주머니에서 큰돈이 나간 기억이 있어서 눈길에 대한 두려움이 상당히 많이 생겼다. 눈이 온다는 소식만 있어도 .. 더보기
알페온 포스팅 후 GM대우의 반응...그리고 얼마 전 제 손을 떠난 알페온에 대한 글을 썼었습니다. 사실 무엇인가를 바라기 보다는 AS와 판매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좀 해결하고 더 나은 모습으로 GM대우자동차가 탈바꿈하면 좋겠다는 것이 주요한 포인트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과거 대우자동차에 좋은 추억이 많아서 GM대우자동차가 하는 일을 무조건 반대하거나 불만을 품지 않습니다. 그래도 개선해야 할 부분은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자주 비슷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제 머릿속에 어린 시절 대우자동차와 함께한 좋은 추억 때문인지 좀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더 쓴소리를 많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21일 포스팅 후 얼마 지나지 않은 23일 저한테 GM대우자동차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인터넷에서 알페온 포스팅을 모니터링하다가 제 글을 보고 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