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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달릴 수 있다면 달리는 것이 레이서! 7월 3일~ 4일 일본 오토폴리스 KMSA 스피드페스티벌 번외 경기에서 저는 건강상 불참을 선언하고 너무나 아쉬워하고 있는데요. 레이서라면 달릴 수 있는 조건이 된다면 얼마든지 달려야 한다는 열정을 보여준 번외 경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너무 가고 싶었지만 건강이 우선이니 큰 아쉬움을 남기고 포기를 한 만큼 어서 건강을 회복해서 다음 기회에 원정경기가 있다면 참여를 꼭 해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번에 일본 출장을 가면서 직접 내 차를 가지고 일본을 여행하면 정말 재미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혼자서 움직이기에는 드라이빙 하는 재미는 있을지 몰라도 여러 대의 차량이 같이 경기도 하고 놀 수도 있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경험은 인생을 살면서 한 번쯤 가지고 싶은 추억입니다. 완벽한 수중전이 되어서 이런 경험.. 더보기
카메라와 데이트하는 거야? 나랑 데이트하는 거야?[부제 : 데이트할때는 잠시 차에 신경끄자!] 요즘은 주말만 되면 자연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곳을 차를 타고 자주 드라이브를 갑니다. 가서 등산도 하고,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고, 그냥 명상하기도 하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데요. 자연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곳은 당연히 커플들이 많이 오게 됩니다. 늘 영화보고 밥만 먹을 순 없잖아요! [영화, 밥, 등산, 산책, 수다 말고 뭐가 있죠? ;;;; 순진한척 하기는 ㅡㅡ;] 그런데 가끔 보면 사진에 욕심을 너무 내는 나머지, 같이 온 사람을 모델로 만들어 버리는 사람을 자주 봅니다. [모텔아니고 모델이야!] 사진에 대한 열정을 이해하지만, 같이 온 사람은 기분이 좀 상할만한 일이 됩니다. 특히나 가까운 사람과 같이 갔다면 더욱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데이트를 가서 같이 이야기하는 시간을 즐기기 위해서 .. 더보기
이제는 진정한 레어 아이템 아반떼 HD 디젤을 추억하며... 6월부터 아반떼 HD 디젤이 더 이상 시중에 판매되지 않습니다. 이제는 중고차로 볼 수 있는 상황이고 아니면 개인적으로 엔진을 스왑한 차량으로 만나 볼 수 있겠군요...정보를 조금만 더 일찍 알았으면, 조금 더 보유하고 올해 말에 판매를 시도했으면 좀더 좋은 가격으로 차량을 팔 수 있었을 것 같내요... 뭐 아쉽지만...앞으로는 신차로 타볼 수 없는 차를 약 2년 6개월 정도 재미나게 타고 다녔다는 추억으로만 남길 수 밖에 없겠군요. 아쉽습니다. 상당히 밸런스가 좋은 디젤 승용이었고, 옵션과 승차감 등등 많은 부분에서 만족감을 가져다 준 차량이었습니다. 아쉽다면 단지 너무 흔하게 길에서 볼 수 있는 차종이라는 것인데...좋게 생각하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차량이라는 것입니다. 다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