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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주행 정말 오랜만에 차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를 달렸다... 2007년까지는 거의 매년 최소 2회 최대 무한정...;;; 달렸던 고속도로... 2008년에는 낙조를 보기 위해서 갔을 때는 빼고는 이 고속도로를 다닐 일이 없었다... 오랜만에 외국에서 친구가 한국으로 들어와 얼굴도 보고 밥도 먹을 겸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를 타고 신나게 달려보았다... 평소에 바람도 많이 불어 초보운전이 고속으로 주행 중에 휘청거리는 일 때문에 주행에 불안함을 느끼는 도로이다. 근데 그날은 바람도 불지 않고 ㅎㅎ 영종도다리 위에서도 바람이 불지 않아 신나게 달릴 수 있었다. 인천공항으로 간다는 생각을 하니 다시 여행을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언제 또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시간이 생길지 모르지만 꼭 다시 여행을 다.. 더보기
예전에 나를 느낀 것 같은 하루... 학생일 때는 오로지 차와 음악 밖에 모르고 그저 학교에서도 내 공부하고 나면 동아리 활동 대신 외부에서 밴드공연하고... 자동차 동호회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놀고... 시간이 나는 대로 어떻게 하면 더 빨리 와인딩을 할까... 머 이런 생각과... 나름 관심 있는 분야에 책보고 공부하고... 그냥 백수의 전형적인 생활이랄까... 그리고 시간 나면 여행 가고... 대학생 때 나름 몇 가지를 포기하면서 얻는 다른 사람과의 다른 몇 가지의 경험을 얻긴 하였지만... 보통 대학생들이 많이 하는 동아리 활동과 학과활동 이런 일들은 난 거의 해보지 못 해서... 나름 아쉬움이 남는 대학생 시절이다... 더 바쁘게 미친 듯이 지냈으면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도 하고 내가 하는 다른 경험도 했을 건데... 그래도 그 대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