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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i30도 역시 달리는 재미가 좋다! 아마도 제 블로그를 좀 보신 분들은 제가 해치백 스타일의 자동차에 열광한다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래서 i30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현대대리점에 전화해서 시승을 요청해서 일반적인 시승보다 좀 길게 시승을 해보기도 했는데요. 당시 제가 타고 다니던 차가 아반떼 HD여서 탄탄한 하체를 보여준다는 i30와 비교를 많이 했었습니다. 구조적으로 보면 아반떼 HD와 i30의 하체는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내 아반떼 HD도 탄탄한 하체로 변신 가능한 것을 느끼는 것으로 마무리했었죠. (아시잖아요. 영업소 시승차로 뭔가를 해보기란;;; 특별히 친분이 아주 좋은 관계가 아니라면 힘들다는...) 어찌 되었던!! 이번엔 좀 마음 놓고 i30을 타볼 수 있으니...흐흐흐...(타이어!! 너 죽었어!!!) 현대기아자동차.. 더보기
새 차를 사면 꼭 XXX를 해야 하나? 이맘때쯤이면 자동차 회사의 판촉활동으로 새 차를 사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제게 하는 공통된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언더코팅은 꼭 해야 하나? 2. 유리막 코팅은 꼭 필요한가? 3. 선팅은 뭐로 하면 좋은가? 4. 내비게이션은 매립할까? 말까? 5. 옵션은 어떤 것을 하는 것이 좋을까? 아마도 새 차를 사는 분들의 공통적인 질문일 것입니다. 사실 정답이란 것은 없는데, 그나마 참고할 만한 이야기로 도움을 조금 드릴까 합니다. 자동차라는 것은 순정[출고시 장착된 옵션]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중고차로 팔 때 그 가치를 인정받기 어렵다는 것을 다들 잘 아실 겁니다. 그나마 내가 튜닝한 부품을 따로 팔 수 있으면 좋지만, 따로 팔 수 없는 부품도 많으므로 신중하게 생각할 필요.. 더보기
내 자동차를 위해 단골이 필요한 이유! 오랜만에 제가 예전에 잠시 있었던 정비소에 놀러 갔었습니다. 제가 자동차 구조와 정비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곳이라 나름 추억의 장소입니다. 특징이 있다면 기본적인 원칙에 따라서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깰 수 있는 일은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와서 바가지를 쓰고 가는 일도 없습니다. 어찌 보면 별로 신기해할 필요가 없어야 하는데 말이죠. 하나의 사건을 예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어떤 손님의 자동차가 오버히트(엔진 온도가 정상온도를 넘어서는 경우)를 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자동차를 수리한 곳이 정비소를 오기 전 이미 2군대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양심 없는 업체는 다 무시하고 정비를 시작합니다. 왜냐구요?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비소 사장님은 직접 원인을 파악한 다음 이전 수리 이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