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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KSF 제네시스 쿠페 오디션 2일차, 타임어택의 아쉬움. 드디어 2일차...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추운 서킷에서 떨어서 그런지 잠은 참 잘 잤습니다. ㅋ 먼저 아반떼 선수가 주행을 시작했는데, 눈 빨이 계속 날리더군요. 다행인 것은 노면이 토요일 오전보다 상태가 좋았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토요일 주행으로 제네시스 쿠페에 더 적응한 상태여서 그런지 훨씬 페이스도 좋고 안정적이더군요. 아반떼 선수들이 너무 잘 달리니...적잖게 부담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일요일 첫 타임은 토요일 저녁에 들은 드라이빙 포인트를 맞추는 것으로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더 제네시스 쿠페 머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나름의 포인트를 다시 정했습니다. 실제로는 일요일 첫 타임이 두 번째로 제네시스 쿠페를 이해하는 시기였죠. 일단 브레이킹 포인트보다 가속 포인트! 토요일 저녁부터 생각한 가속 포.. 더보기
KSF 제네시스 쿠페 오디션 1일 차, 날씨와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머신을 이해하라! 2013년 1월 26~27일 양일간 포르테 쿱, 아반떼 챌린지 상위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된 KSF 제네시스 쿠페 오디션 참여 후기 포스팅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TEST가 있다면 준비를 하지 않고 있더라도 갑자기 자료를 찾아보게 됩니다. 거기다가 챌린지 클래스 상위 1~3위 선수가 모두 같은 조건에서 테스트하므로 일종의 자존심 싸움이니 당연히!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현재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선수들의 주행 영상을 몇 개 구해서 보았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나름대로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가 눈으로 보고 말로 듣고 글로 본다고 운전을 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나름 고출력 FR이라고 불리는 제네시스 쿠페 거기다가 경기를 위해서 완벽하게 세팅된 머신은 절대로 경험해보지 않고는 알 .. 더보기
KSF 제네시스 쿠페 드라이버 오디션 스포일러~~ 2013년 KSF 첫 행보는 아마추어 드라이버의 프로 테스트라는 제네시스 쿠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월 26일 27일 양일간 진행된 오디션은 아마추어 선수 중 각 챌린지 클래스 상위권 선수에 대한 평가와 가능성을 보기 위한 첫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로 드라이버가 되고 싶은 사람은 많습니다.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레이스를 할 수 있다면 마다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디션 같은 평가를 통하여 프로 드라이버로서 자질과 가능성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지고 단순히 생각하는 것과 실제 선수의 역량 비교하여 보는 것입니다. 단순히 기록만 빠른 것이 아니라 팀과 드라이버가 맞는지 그리고 차량 관리 능력과 대응 능력, 적응 능력 등 다양한 요소로 선수를 판단하여 가능성을 가늠해 보는 것이 이번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