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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커피를 마시며, 내 서킷 주행을 다시 생각해본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것이므로 잡설 정도로 생각하고 가볍게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서킷에서 빠른 주행을 위해서는 '많이 타봐야 한다!' 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무조건 많이 탄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많이 탈수록 차에 쌓이는 스트레스와 타이어, 브레이크, 기름값 그리고 시간! 등 큰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많이 타봐야 한다!' 앞에 생략된 단어가 있는데, 바로 생각하면서 많이 타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많은 분이 이것을 간과하고 있는데, 정말 내 운전을 스스로 발전시키고 싶다면 특히나 스스로 운전 분석이나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면 반드시 한번 더 고민하고 차를 타는 것이 좋습니다. 실수한 것은 없는지 내가 잠시 잊고 있던 것은 없는지.. 더보기
공인연비와 실제연비 차이는 조금씩 이해가 필요! 우리나라 자동차는 뻥 연비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러나 어디를 가더라도 비슷한 이야기를 할 것이다. 예전에 블로그 포스팅에 올라오는 연비 관련 이야기는 대부분 그냥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를 했었다. 3월 22일 신문 자료를 보면 새로운 공인연비 측정방식을 도입해서 체감하는 연비와 공인연비의 차이를 줄인다고 한다. 그럼 어떤 것이 바뀌는지 우리는 이 결과를 어떻게 보는 것이 좋을지 한번 생각해보자. ▶ 기존 연비 특정 방식은 CVS- 75 모드, 실제 연비와 공인연비의 차이가 크다. 그러나 참고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 연비 테스트 방법이 CVS-75 모드로 측정된 결과이다. 지금 여러분의 차에 붙어 있는 공인연비는 CVS-75 모드로 측정된 결과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CV.. 더보기
국내 자동차 회사에 대한 바람 (1) 시승하기 힘든 국산차! 변방의 블로거에게는 시승차가 오는 기회가 적은 편입니다. 그래도 나름 주변 지인들을 동원해서 다양한 차를 시승하지만, 정작 직접 자동차를 볼 때는 시승할 수 있는 자동차가 별로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포기하지 않지요!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는 어떻게든 시승차를 수배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죠!! 그러나 생각보단 쉽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아무리 노력해도 시승차를 구할 수 없는 모델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국! 산! 차! 시승차가 보통 대리점에 없다면 본사로 전화해서 시승차가 있는 전시장을 알려달라고 하면 담당자분이 정보를 알려줍니다. 이렇게 고객에게 시승차를 수배하고 시승할 수 있는 정보를 주는 것이 정상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러나 직접 본사로 전화해서도 시승차를 수배하지 못한 차종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