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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WRC] 현대모터스포트 이탈리아 샤르데냐 랠리에서 더블 포디엄, 팀 순위 2위 지난 주말 다들 내구레이스에 열을 올리고 있을 때 WRC에서는 현대모터스포트가 더블 포디엄과 팀 포인트 2위로 이탈리아 샤르데냐 렐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개인 선수 포인트는 티에리 누빌이 3포인트 차이로 종합 6위에 그리고 팀 포인트는 2포인트 차이로 종합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즌 절반을 온 WRC이기 때문에 이 상승세로 간다면 팀 포인트는 2위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라이버 포인트는 2015 시즌에 욕심내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점점 상위권에 가까워지는 현대모터스포트. 국내 선수가 데뷔하긴 어렵지만 최근 더랠리스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WRC 드라이버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도는 하고 있습니다. 진짜 드라이버로 차를 탈 수 있을지는 .. 더보기
아니 잠깐!! 300마력 i30이 나온다고? 내년 초 현대차가 2.0 터보 엔진을 올린 300마력 i30를 선보인다고 한다. 요즘은 300마력도 동내 장보기 차량으로 사용하는 시대라 별로 감흥이 없을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나름 목표하는 마력이 300마력이라 귀가 솔깃해진다. 기존 2.0 세타 GDi 터보 엔진은 271 마력 37.2kg.m이고 300마력 급으로 올라간다면, 부스트 제어와 열에 대한 대응이 잘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무엇보다 최적화를 더 잘한 것일지도 모른다. 최근 i20에 250마력의 1.6 GDi 터보 엔진을 올린다는 이야기와 함께 애매한 현대 자동차 고성능 N 모델에 대한 i30은 조금 약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로써 확실히 N이라는 고성능 이미지는 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하는 영상을 .. 더보기
사자와 조우하다, 현대 아슬란(Aslan)과 첫 만남 안녕하십니까? 필진 스미노프 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이 꽤 오랜만입니다. 그간 군 복무를 다하고 왔습니다.전역 후에 첫 행사 참가가 현대 아슬란(Aslna) 시승 행사라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단단하고 차분한 인상 바깥에서느껴지는 첫 인상은 “차분하고 단단하다” 였습니다. 그랜저랑 같이 놓고 봤을 때, 차분한 라인을 유지하면서도 앞 부분에서 느껴지는 인상은 단단합니다. 큰 라디에이터 그릴이 특히 그런 인상을 줍니다. 옆 부분은 크롬 몰딩을 아래쪽에 배치하면서 “넘치지 않는” 인상을 줍니다. 크롬 몰딩이 바로 눈에 보였다면 좀 튀어보이는 느낌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캐릭터 라인 - 과하지 않은, 차분한 느낌 입니다. 뒷면 디테일은 그랜저의 느낌보다는 제네시스의 느낌에 더 가깝습니다. 디테일 샷- 리어.. 더보기